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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 먼저 생각하라
1. 개요
"낡은 수익 공식은 사업을 파멸로 이끈다. 이제, 수익을 먼저 생각하라!"
- 출간 연도: 2014년 (초판), 2017년 (개정판)
- 저자: 마이크 미칼로위츠 (Mike Michalowicz)
- 장르: 경영, 자기계발, 재테크
- 핵심 메시지: 기존의 회계 방식인 '매출 - 비용 = 수익' 공식을 과감히 버리고, '매출 - 수익 = 비용'이라는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사업의 지속적인 수익성을 확보하고 재정적 자유를 얻어라.
2. 저자 소개: 마이크 미칼로위츠 (Mike Michalowicz)
- 연쇄 창업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두 개의 회사를 설립하여 수백만 달러 규모로 성장시킨 후 성공적으로 매각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경영 노하우를 전파하고 있다.
- 저서: 『심플하게 스타트업(The Toilet Paper Entrepreneur)』, 『펌프킨 플랜(The Pumpkin Plan)』, 『Clockwork』 등 다수의 경영 서적을 집필하여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올랐다.
- 강연 및 기고 활동: 월스트리트 저널, Entrepreneur, Inc. 등 유수의 매체에 기고하며, 전 세계를 무대로 '수익 먼저' 시스템을 열정적으로 전파하고 있다.
- 현재: '수익 먼저 전문가들(Profit First Professionals)'이라는 벤처 사업을 운영하며, 소규모 사업체들이 수익성을 극대화하고 재정적 안정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데 주력하고 있다.
3. 책의 전체 흐름
3.1. 서문 및 문제 제기:
- 저자는 자신의 사업 실패 경험을 솔직하게 고백하며, 딸의 돼지저금통에서 얻은 영감을 통해 '수익 먼저' 시스템을 고안하게 된 배경을 흥미롭게 풀어낸다.
- 기존의 회계 방식이 왜 사업가들을 '돈의 노예'로 만드는지, 왜 '매출 - 비용 = 수익' 공식이 인간의 본성에 맞지 않는지를 날카롭게 지적하며, 새로운 패러다임의 필요성을 역설한다.
3.2. '수익 먼저' 시스템의 이론적 기반:
- 다이어트의 4가지 핵심 원칙(작은 그릇 사용, 순서에 입각한 식사, 유혹 제거, 규칙적인 식사 리듬)을 '수익 먼저' 시스템에 적용하여, 독자들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 파킨슨의 법칙(수요는 공급에 맞춰 확장된다), 우선 효과(처음에 제시된 정보가 더 큰 영향을 미친다) 등 행동경제학적 개념을 활용하여, '수익 먼저' 시스템이 인간의 본성에 부합하는 이유를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3.3. '수익 먼저' 시스템의 실전 적용:
- 다섯 개의 기초 계좌(수입, 수익, 소유주 보상, 세금, 운영비용)와 두 개의 접근 금지 계좌(수익 유보, 세금 유보)를 개설하고, 각 계좌의 역할과 자금 할당 방법을 상세하게 설명한다.
- '즉각 평가'를 통해 사업의 현재 재정 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사업 규모와 업종에 맞는 목표 할당률(TAPs)을 설정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 월 2회 경비 지급, 분기별 수익 배당 등 '수익 먼저' 시스템의 구체적인 실행 방법을 단계별로 안내하며, 실제 사례를 통해 시스템의 효과를 입증한다.
3.4. 비용 절감 및 효율성 증대:
- '빚 얼리기'를 통해 불필요한 비용을 삭감하고 부채를 해결하는 전략을 제시하며, 재정적 안정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한다.
- 효율성 증대를 통해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불량 고객 해고, 최상위 고객 복제, 영리하게 팔기 등 구체적인 전략을 소개한다.
- 파레토 법칙(80/20 법칙)을 활용하여 고객 관리에 있어서도 효율성을 추구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3.5. '수익 먼저' 시스템 심화 및 개인 적용:
- 금고 계좌, 재고 계좌, 통과 계좌 등 추가 계좌 활용법을 설명하며, 사업의 특성에 맞게 시스템을 유연하게 적용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 '수익 먼저' 시스템을 개인의 삶에 적용하여 재정 관리의 핵심 원칙을 체득하고,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한 전략을 제시한다.
- 사업가들이 '수익 먼저' 시스템을 실행하면서 저지르기 쉬운 실수들을 지적하고, 그 해결책을 제시하여 시스템의 성공적인 안착을 돕는다.
4. 상세 요약
4.1. '수익 먼저' 시스템의 탄생 배경:
- 저자는 과거 자신의 사업 실패 경험을 통해 기존 회계 방식의 문제점을 절감하고, 인간의 본성에 맞는 새로운 재정 관리 시스템의 필요성을 깨닫는다.
- 특히, 딸이 돼지저금통을 건네며 "아빠, 우리는 이겨낼 수 있어."라고 말한 순간은 저자에게 큰 깨달음을 주었고, '수익 먼저' 시스템 개발의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4.2. 전통적인 회계 방식 비판:
- '매출 - 비용 = 수익' 공식은 사업가들이 매출 증대에만 매몰되게 만들고, 비용 관리를 소홀히 하게 하여 결국 수익성 악화로 이어진다고 비판한다.
- 이 공식은 인간의 본성에 맞지 않으며, 사업가들을 끊임없이 '생존의 덫'에 빠뜨린다고 주장한다.
4.3. 다이어트 원리와의 연관성:
- 다이어트의 성공 원리를 '수익 먼저' 시스템에 적용하여, 독자들이 시스템의 핵심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 작은 그릇 사용은 파킨슨의 법칙(수요는 공급에 맞춰 확장된다)과 연관 지어 설명하며, 제한된 자원 속에서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 식사 순서(채소 먼저, 탄수화물 나중)는 우선 효과(처음에 제시된 정보가 더 큰 영향을 미친다)와 연결하여, 수익을 먼저 챙기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4.4. 다섯 개의 기초 계좌 및 두 개의 접근 금지 계좌:
- 수입 계좌: 모든 수입이 들어오는 계좌. 다른 계좌로 자금을 분배하는 역할만 수행한다.
- 수익 계좌: 사업의 수익을 보관하는 계좌. 분기별로 소유주에게 배당된다.
- 소유주 보상 계좌: 사업 소유주의 급여를 지급하는 계좌. 사업에서 일하는 대가로 받는 정당한 보상이다.
- 세금 계좌: 사업과 관련된 세금을 납부하기 위한 계좌. 소유주의 개인 소득세도 포함된다.
- 운영비용 계좌: 사업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지출하는 계좌.
- 수익 유보 계좌: 수익 계좌에서 이체된 돈을 보관하는 계좌. 접근을 제한하여 유혹을 차단한다.
- 세금 유보 계좌: 세금 계좌에서 이체된 돈을 보관하는 계좌. 접근을 제한하여 유혹을 차단한다.
4.5. 즉각 평가 및 목표 할당률(TAPs) 설정:
- 즉각 평가를 통해 사업의 현재 재정 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개선점을 파악한다.
- 사업 규모와 업종에 따라 수익, 소유주 보상, 세금, 운영비용에 대한 이상적인 할당 비율인 목표 할당률(TAPs)을 설정한다.
- 목표 할당률은 시작점이 아니라 최종 목표이며, 점진적으로 달성해나가야 한다.
4.6. '수익 먼저' 시스템 실행 단계:
- 자금 할당: 매달 10일과 25일에 수입 계좌의 돈을 현재 할당률에 따라 각 계좌로 이체한다.
- 월 2회 경비 지급: 운영비용 계좌에서 매달 10일과 25일에 경비를 지급한다.
- 분기별 수익 배당: 매 분기 첫날, 수익 계좌 잔고의 50%를 소유주에게 배당하고, 나머지 50%는 수익 유보 계좌에 보관한다.
- 세금 납부: 매 분기 세금 계좌의 돈으로 세금을 납부한다.
- 현재 할당률 조정: 매 분기 현재 할당률을 재평가하고, 목표 할당률에 점진적으로 접근하도록 조정한다.
4.7. 비용 절감 및 부채 해결:
- 불필요한 비용을 삭감하고, '빚 얼리기'를 통해 부채를 줄여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 비용 절감은 사업에 타격을 주지 않는 선에서 이루어져야 하며,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4.8. 효율성 증대 및 수익 극대화:
- 효율성 증대를 통해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것이 '수익 먼저' 시스템의 핵심 목표임을 강조한다.
- 불량 고객 해고, 최상위 고객 복제, 영리하게 팔기 등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하고, 파레토 법칙을 활용한 고객 관리 방법을 설명한다.
- 절반의 노력으로 두 배의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4.9. '수익 먼저' 시스템 심화:
- 금고 계좌, 재고 계좌, 통과 계좌, 원자재 계좌, 하도급·커미션 계좌, 직원 급여 계좌, 설비 장치 계좌, 분급 계좌, 소액경비 계좌, 선불 계좌, 판매세 계좌 등 추가 계좌 활용법을 설명한다.
- 각 계좌의 역할과 활용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사업의 특성에 맞게 시스템을 유연하게 적용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4.10. 개인 재정 관리:
- '수익 먼저' 시스템을 개인의 삶에 적용하여, 재정 관리의 핵심 원칙을 체득하고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한 전략을 제시한다.
- 개인적인 '수익 먼저' 습관을 체득하고, 작은 접시(계좌)를 활용하여 지출을 관리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 빚을 청산하고, 라이프스타일을 굳히며, 자녀에게 '수익 먼저' 시스템을 가르치는 방법도 소개한다.
4.11. 흔히 저지르는 실수:
- 혼자서 일하기, 너무 많이, 너무 빨리, 성장 우선주의, 불필요한 비용 삭감, 재투자 남발, 세금 계좌 도용, 복잡한 일처리, 은행 계좌 개설 건너뛰기 등의 실수를 지적한다.
-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수익 먼저' 전문가 그룹과의 협력을 권장한다.
5. 핵심 개념 및 아이디어
- 수익 우선주의 (Profit First): 사업 운영에 있어 수익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모든 의사 결정을 수익성 관점에서 판단하는 철학.
- 행동경제학적 접근: 인간의 본성과 심리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스템을 설계하여 실천 가능성을 높임.
- 시스템화: 단순하고 반복적인 시스템을 구축하여, 의지력에 의존하지 않고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함.
- 점진적 개선: 작은 변화를 통해 점진적으로 목표를 달성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함.
- 효율성 극대화: 최소한의 자원으로 최대한의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모색함.
6. 평가 및 반응
- 독자들의 열광적인 지지: '수익 먼저' 시스템의 단순함과 실용성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압도적이며, 실제 사업에 적용하여 수익성을 개선하고 재정적 안정을 찾았다는 성공 사례가 쏟아지고 있다.
- 언론 및 평론가들의 호평: 기존 회계 방식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일부 회계 전문가들은 전통적인 회계 방식과의 충돌을 우려하며, 시스템의 한계를 지적하기도 한다.
-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발전: 저자는 독자들의 피드백과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수익 먼저'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발전시키고 있으며, 책의 개정판과 강연, 팟캐스트 등을 통해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7. 여담 및 트리비아
- 저자는 딸의 돼지저금통에서 영감을 얻어 '수익 먼저' 시스템을 고안했다는 흥미로운 탄생 비화를 공개한다.
- 다이어트의 원리와 '수익 먼저' 시스템의 유사성을 강조하며,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 책에는 '수익 먼저' 시스템을 적용하여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다양한 사업가들의 실제 사례가 풍부하게 담겨 있어, 독자들에게 영감과 동기 부여를 제공한다.
- 저자는 '수익 먼저' 시스템을 전 세계에 전파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ProfitCON'이라는 콘퍼런스를 개최하여 '수익 먼저' 전문가들을 양성하고 있다.
8. 관련 문서
- 마이크 미칼로위츠
- 심플하게 스타트업 (The Toilet Paper Entrepreneur)
- 펌프킨 플랜 (The Pumpkin Plan)
- 파레토 법칙 (80/20 법칙)
- 행동경제학
9. 각주
- Michalowicz, Mike. Profit First: Transform Your Business from a Cash-Eating Monster to a Money-Making Machine. Portfolio, 2017. (개정판 기준)
- Duhigg, Charles. The Power of Habit: Why We Do What We Do in Life and Business. Random House, 2012. (습관의 힘)
- Heath, Chip, and Dan Heath. Switch: How to Change Things When Change Is Hard. Crown Business, 2010. (스위치)
- Thaler, Richard H., and Cass R. Sunstein. Nudge: Improving Decisions About Health, Wealth, and Happiness. Yale University Press, 2008. (넛지)
- Gerber, Michael E. The E-Myth Revisited: Why Most Small Businesses Don't Work and What to Do About It. HarperCollins, 1995. (사업의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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