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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 5

[책 요약] 십자가와 초승달, 천년의 공존 : 리처드 플레처

1. 개요책 소개: 2002년 영국의 역사학자 리처드 플레처(Richard Fletcher)가 저술한 역사서로, 중세 시대(주로 7세기부터 15세기) 약 1,000년에 걸친 그리스도교 세계와 이슬람 세계 사이의 복잡다단한 관계를 다룬다. 이 책은 단순히 두 문명의 충돌과 갈등만을 조명하는 것이 아니라, 상호 교류, 문화적 영향, 공존의 양상 등 다양한 측면을 폭넓게 탐구한다. 특히, 그동안 간과되었던 두 문명 간의 긍정적인 상호작용과 영향 관계를 부각하여 균형 잡힌 시각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한 줄 소개: 중세 시대, 십자가(그리스도교)와 초승달(이슬람)은 끊임없이 대립하고 경쟁하면서도, 동시에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받으며 공존했던 복잡한 관계를 맺었다. 2. 저자 소개리처드 플레처 (Richard ..

역사,문화 2025.02.13

[책 요약] 미스터리 세계사 : 그레이엄 도널드

미스터리 세계사1. 개요책 소개: 2018년 출간, 그레이엄 도널드 저, 역사 미스터리한 줄 소개: 역사의 뒤편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파헤쳐, 우리가 알고 있던 진실을 뒤엎는 도발적인 역사 탐험기. 2. 저자 소개그레이엄 도널드([1])는 역사, 어원학, 그리고 사회 통념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담은 다양한 저서를 집필한 작가이다. 역사의 숨겨진 이야기와 일반적인 믿음에 도전하는 그의 책들은 독자들에게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지구가 평평했을 때]], [[역사 속 오늘]], [[세상을 바꾼 우연]], [[세상을 측정하는 위대한 단위들]] 등이 있다. 그의 글은 명확하고 간결하며, 복잡한 주제를 흥미롭게 풀어내는 능력이 돋보인다. 3. 책의 전체 흐름이 책은 총 20개의 장..

역사,문화 2025.02.05

[책 요약]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일본사 : 신상목

로마 격언에 ‘도로는 강자가 만들고, 약자가 부순다’는 말이 있다. 체제가 잘 정비된 우수한 국가일수록 충실한 사회 인프라를 갖추고, 그렇지 못한 국가일수록 사회 인프라의 수준이 낮다는 의미이다. 무가들이 실력 본위의 경쟁을 벌이는 일본 특유의 정치상황 속에서, 막부를 에도에 두기로 한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결단이 천하보청 및 참근교대제와 맞물려 혁신적인 도시문명의 서막을 열었다. 이것이 에도시대의 요체要諦이다. (48쪽)1. 개요“역사는 타이밍, 사람, 상황 그리고 우연의 복잡한 얽힘이다” - 돈 리트너(Don Rittner)“There are no right answers to wrong questions.” - 어슐러 르 귄(Ursula Le Guin)일본 에도시대(1603~1867)는 현대 일본이 ..

역사,문화 2025.01.25

[책 요약] 일본의 설계자, 시부사와 에이이치

1. 시부사와 에이이치 소개출생: 1840년사망: 1931년평가: 일본 근대 최고의 "경제인 & 기업인" 으로 메이지(明治) 시대부터 패전에 이르는 시기에 걸쳐 활동.관직 생활:1869년 10월 ~ 1873년 5월까지 약 3년 반 동안 메이지 신정부의 대장성(大藏省)에서 경제 관료로 일함.근대 경제 건설의 핵심적 정책 (측량, 도량형/조세/지폐 제도 개정, 철도 부설 등) 입안 및 집행.처음에는 민부성 조세정(民部省租稅正)에 발탁, 이후 대장소승(大藏少丞, 1870년), 대장대승(大藏大丞, 1871년), 오사카(大阪) 조폐국 파견 근무 등을 거쳐 1872년 8월 대장대승에 복귀.이후 직속 상관인 오쿠보 도시미치(大久保利通) 대장경(大藏卿)의 방만한 재정 운영에 불만을 품고 관직을 그만 둠.경제계 진출 이..

역사,문화 2025.01.24

[책 요약] 초역 부처의 말: 장원영 추천 책

초역 부처의 말1. 개요"초역 부처의 말"은 일본의 승려이자 작가인 코이케 류노스케가 부처의 가르침을 현대적인 언어로 재해석한 책입니다. 2011년 2월 20일 디스커버 21에서 출판되었으며, 2024년 5월 아이브(IVE) 장원영이 방송에서 이 책을 추천하면서 9주 연속 종합 베스트셀러 20위권에 진입, 다시금 화제의 중심에 섰습니다. 장원영은 "일하다 보면 힘에 부치는 순간이 오는데 그럴 때 이 책을 읽으면 세상에 화낼 일이 없다"라며, '집착하지 말아라', '마음의 불씨를 꺼트리라' 등 책 속 구절을 언급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습니다. 특히, 장원영이 웹예능에서 언급한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에 이어, 또 한번 그녀의 '원영적 사고'가 잘 녹아든 도서로 주목받으며, 힙불교 열풍을 주도하고 있..

역사,문화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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