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요약] 내 생각과 관점을 수익화하는 퍼스널 브랜딩 (반응 소통 성장을 만드는 글 기획법) : 조한솔

 

내 생각과 관점을 수익화하는 퍼스널 브랜딩

 

1. 개요

• 책 소개: 2023년 촉촉한마케터
• 한 줄 소개: 로망과 후킹이 판치는 시대에 후킹으로 시작하지 않는 현실적인 퍼스널 브랜딩 전략 제시

 

2. 저자 소개

촉촉한마케터는 프리랜서, 1인 기업,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브랜딩 컨설팅 및 글쓰기 강의를 제공하는 마케터이다. 특유의 솔직하고 현실적인 조언으로 유명하며, 클라이언트의 개성을 살린 브랜딩 전략을 구축하는 데 집중한다.

 

3. 책의 전체 흐름

이 책은 크게 5개의 챕터와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챕터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다룬다.

1. 잘못된 방향의 브랜딩을 추구하는 사람들: 성공 사례 모방의 함정을 지적하고, 진정한 끌림을 만드는 요소 강조
2. 퍼스널 브랜딩과 일기장을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들: 일상 기록과 브랜딩 콘텐츠의 차이를 설명하고, 가치를 더하는 방법 제시
3. 의도와는 다르게, 반감을 일으키는 글: 반감을 유발하는 글의 특징을 분석하고, 개선 방안 제시
4. 내 글이 몰입을 일으킬 때: 심리적 해방감을 주는 글쓰기, 긴장과 이완을 활용한 글쓰기 등 몰입을 유도하는 방법 제시
5. 퍼스널 브랜딩 실전 디테일, 시나리오: 제로 베이스, 경험 보유, 자리 잡은 상황 등 각 상황별 맞춤형 브랜딩 전략 제시
6. 부록: 네이버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개인 웹사이트 등 플랫폼별 전략 소개

 

4. 상세 요약

• 챕터 1: 성공한 사람들의 방식을 맹목적으로 모방하는 것은 효과가 없으며, 자신만의 개성과 관점을 담아내야 한다고 주장한다. '끌림'은 일방적인 정보 전달이 아닌, 자발적인 관심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 챕터 2: 단순한 일상 기록은 브랜딩 효과가 미미하며, 자신의 경험에 '가치'를 부여해야 한다고 말한다. 일러스트레이터 A와 B의 사례를 통해, 같은 경험도 어떻게 해석하고 표현하느냐에 따라 브랜딩 효과가 달라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전문성]]보다는 자신만의 '관점'을 추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 챕터 3: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How to' 글보다, 비판적이고 나무라는 듯한 글은 반감을 살 수 있다고 지적한다. 또한, 이슈나 갈등에만 기대거나 타인의 선의에만 의존하는 글쓰기는 지양해야 한다고 말한다. 억지로 '잘 쓴 글'로 보이려는 노력보다는 진솔함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 챕터 4: 독자에게 심리적 해방감을 주는 글은 높은 몰입도를 유도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어려운 내용을 쉽게 풀어쓰거나, 긴장과 이완을 적절히 조절하는 글쓰기 방식이 효과적이다. 화려한 문장보다 진솔함이 느껴지는 글, 행동을 유발하는 글이 독자에게 더 큰 울림을 줄 수 있다고 말한다.
• 챕터 5: 제로 베이스, 어느 정도 경험 보유, 자리를 잡은 상황 등 각 상황별 맞춤형 브랜딩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제로 베이스 상태에서는 욕망을 솔직하게 드러내고, 작고 좁게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어느 정도 경험이 있다면 자신의 경험을 '소설'처럼 풀어쓰고, 의도된 불친절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한다. 이미 기초적인 브랜딩이 구축된 상황이라면 메일링, 무료 상담, 협업 등을 통해 타깃 고객에게 서서히 다가가는 전략을 추천한다.
• 부록: 네이버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개인 웹사이트 등 각 플랫폼의 특징과 활용 전략을 간략하게 소개한다.

 

5. 핵심 개념 및 아이디어

• 관점의 전문성: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아닌, 자신만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능력을 의미한다.
• 심리적 해방감: 독자가 글을 읽으면서 답답함이나 고민으로부터 벗어나는 듯한 느낌을 받는 것을 의미한다.
• 입체적인 글쓰기: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솔직하게 드러내고, 다양한 각도에서 문제를 바라보는 글쓰기를 의미한다.
• 의도된 불친절: 모든 것을 친절하게 설명하기보다는, 독자가 스스로 생각하고 해석할 여지를 남겨두는 글쓰기 전략이다.
• 행동력: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고, 주체적인 행동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쓰는 것을 의미한다.

 

6. 평가 및 반응

이 책은 자기계발서의 클리셰를 벗어나 현실적인 조언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성공 사례 모방의 함정을 지적하고, 자신만의 개성과 관점을 강조하는 점이 차별점으로 꼽힌다. 다만, 다소 직설적인 어투와 일부 내용의 반복은 아쉬운 점으로 지적되기도 한다.

 

7. 여담 및 트리비아

저자는 책의 마지막 페이지에서 "뿌듯하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다"는 솔직한 심정을 밝히며, 이 책이 "나만의 색으로 세상을 살아가고 싶은 모두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8. 관련 문서

• [[퍼스널 브랜딩]]
• [[마케팅]]
• [[글쓰기]]

 

9. 각주

[1] 전문성이 부족하다면, 자신만의 관점을 통해 차별화를 시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