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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요약] 마음을 빼앗는 글쓰기 전략 : 앤 핸들리

북스위키 2025. 2. 17.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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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빼앗는 글쓰기 전략 (Everybody Writes) 

콘텐츠 마케팅 시대, 독자를 사로잡는 매혹적인 글쓰기의 모든 것

 

1. 개요: 콘텐츠 마케팅 시대를 위한 필독서

  • 출간 연도: 2014년 (한국어판: 2015년, "모두를 위한 글쓰기")
  • 저자: 앤 핸들리 (Ann Handley)
  • 장르: 마케팅, 글쓰기, 콘텐츠 제작,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 핵심 메시지: 콘텐츠 마케팅이 필수가 된 현대 비즈니스 환경에서,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행동을 유도하며, 궁극적으로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하는 효과적인 글쓰기 전략과 실용적인 지침을 제공한다. 단순한 글쓰기 기술뿐만 아니라, 콘텐츠 마케팅 전략, 독자 분석, 플랫폼별 글쓰기 등 마케팅 전반에 걸친 폭넓은 통찰력을 담고 있다.
  • 이 책이 특별한 이유:
    • 마케터를 위한 맞춤형 가이드: 일반적인 글쓰기 책과 달리, 마케팅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용적인 팁과 구체적인 사례를 풍부하게 제시한다.
    • 콘텐츠 마케팅 전략과의 연계: 글쓰기 기술을 콘텐츠 마케팅 전략과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글쓰기가 비즈니스 목표 달성에 어떻게 기여하는지를 명확히 보여준다.
    • 저자의 생생한 경험: 디지털 마케팅 분야의 선구자인 저자의 풍부한 경험과 통찰력이 돋보인다. 성공 사례와 실패 사례를 솔직하게 공유하여 독자의 공감을 얻는다.
    • 쉽고 재미있는 설명: 복잡한 이론이나 전문 용어 대신, 쉽고 간결한 문장과 유머러스한 비유를 사용하여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 글쓰기에 대한 새로운 관점: 글쓰기를 어려운 과제가 아닌, 누구나 습관과 노력을 통해 발전시킬 수 있는 기술로 접근하여 독자에게 자신감을 심어준다.

2. 저자 소개: 디지털 마케팅과 콘텐츠 분야의 선구자

앤 핸들리 (Ann Handley):

  • 마케팅Profs의 CCO (Chief Content Officer): 마케터를 위한 교육, 컨설팅, 자료 등을 제공하는 세계적인 마케팅 교육 기업의 최고 콘텐츠 책임자.
  • ClickZ 공동 창립자: 디지털 마케팅 분야의 권위 있는 온라인 매체 ClickZ의 공동 창립자로서, 디지털 마케팅 초창기부터 업계의 발전에 기여.
  • 월스트리트 저널 베스트셀러 작가: 《콘텐츠 룰》(Content Rules, 공저)은 콘텐츠 마케팅 분야의 필독서로 자리매김.
  • 저명한 연사 및 칼럼니스트: IBM, Forrester Research 등 유수의 기업과 컨퍼런스에서 강연, Entrepreneur, Huffington Post, Mashable 등 다양한 매체에 글 기고.

저자의 강점:

  • 현장 경험: 디지털 마케팅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쌓은 풍부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한다.
  • 콘텐츠 마케팅 전문성: 콘텐츠 마케팅 분야의 선구자로서, 콘텐츠의 중요성과 가치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
  • 글쓰기 능력: 저자 자신이 뛰어난 작가이자 편집자로서, 글쓰기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효과적인 글쓰기 방법을 제시한다.
  • 소통 능력: 강연, 기고, 소셜 미디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독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마케팅 커뮤니티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3. 책의 전체 흐름: 6개의 파트, 71개의 실용적인 규칙

이 책은 방대한 분량(6개 파트, 71개 규칙)을 다루지만, 각 파트와 규칙이 독립적인 주제를 다루고 있어, 관심 있는 부분만 발췌하여 읽어도 무방하다. 각 규칙은 핵심 내용을 간결하게 요약하고, 실용적인 팁과 사례를 제시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 Part I: 더 나은 글쓰기를 위한 규칙 (1~27 규칙):
    • 글쓰기에 대한 기본적인 태도와 접근 방식
    • 글쓰기 습관 형성, 독자 중심 글쓰기, 초고 작성, 퇴고 등
    • 핵심 메시지: 글쓰기는 습관이며, 누구나 노력하면 더 잘 쓸 수 있다.
  • Part II: 최소한만 알면 되는 문법과 용법 (28~37 규칙):
    • 마케터가 자주 틀리는 문법, 어법, 표현 등
    • 실제 단어 사용, 능동태 활용, 진부한 표현 피하기 등
    • 핵심 메시지: 간결하고 명확한 글쓰기를 위한 최소한의 문법 지식
  • Part III: 가치 있는 이야기, 스토리 규칙 (38~41 규칙):
    • 마케팅 콘텐츠에 진정성과 신뢰성을 더하는 스토리텔링 요소
    • 진솔한 이야기, 브랜드 고유의 목소리, 비유 활용 등
    • 핵심 메시지: 독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스토리텔링의 힘
  • Part IV: 저널리즘의 가치를 담은 발행 규칙 (42~56 규칙):
    • 브랜드 저널리즘의 개념과 원칙, 콘텐츠 제작 시 유의 사항
    • 진실성, 객관성, 데이터 기반 글쓰기, 저작권, 인용 등
    • 핵심 메시지: 신뢰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을 위한 윤리적 기준
  • Part V: 마케터가 쓰는 13가지 글 (57~71 규칙):
    •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이메일, 보도자료, 홈페이지 등
    • 각 플랫폼에 맞는 글쓰기 전략, 실용적인 팁
    • 핵심 메시지: 플랫폼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콘텐츠 제작
  • 부록: 콘텐츠 제작을 도와주는 유용한 도구들:
    • 글쓰기 생산성 향상, 리서치, 편집, 이미지 소스 등
    • 다양한 도구 소개 및 활용법 안내
    • 핵심 메시지: 글쓰기 효율성과 완성도를 높이는 도구 활용

4. 상세 요약: 핵심 규칙과 실용적인 팁

Part I: 더 나은 글쓰기를 위한 규칙

  1. 모두가 작가다 (Rule 1): 온라인 시대, 글쓰기는 선택이 아닌 필수. 웹사이트, 블로그, 소셜 미디어, 이메일 등 모든 곳에서 우리는 글을 쓰고 소통한다. 글쓰기 능력이 개인과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역량임을 인식해야 한다.
  2. 글쓰기는 습관이다 (Rule 2): 글쓰기 실력은 타고난 재능보다는 꾸준한 연습과 노력을 통해 향상된다. 매일 정해진 시간, 정해진 분량의 글을 쓰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3. 낡은 규칙은 버려라 (Rule 3): 5단락 에세이, '~하지 마라' 식의 획일화된 글쓰기 규칙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창의적인 글쓰기를 추구해야 한다. 독자를 고려하지 않은, 기계적인 글쓰기는 지양해야 한다.
  4. 독자를 먼저 생각하라 (Rule 4, 10, 12): 독자의 입장에서 글을 쓰고, 독자가 무엇을 원하는지, 어떤 정보를 필요로 하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독자의 질문에 답하고, 문제를 해결하며, 공감을 얻는 글쓰기를 해야 한다. (독자를 위한 글쓰기 관련 규칙들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5. 문장 앞부분에 핵심을 배치하라 (Rule 5): 문장의 시작 부분에 주어와 동사를 명확히 배치하여 독자가 글의 핵심 내용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문장의 핵심 요소를 앞에 배치하면 독자의 가독성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6. 엉성한 초고를 쓰라 (Rule 9): 완벽한 글을 쓰려고 처음부터 끙끙대기보다는, 일단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이후에 다듬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 효율적이다. 초고는 생각을 정리하고 글의 방향을 잡는 과정일 뿐, 완벽할 필요가 없다.
  7. 고쳐쓰기는 즐겁다 (Rule 11): 초고를 바탕으로 수정, 보완하는 과정을 통해 글의 완성도를 높인다. 유머, 비유, 세부 내용 등을 추가하여 글을 풍성하게 만들 수 있다.
  8. 도움닫기를 했다면 발자취를 지운다 (Rule 15): 글의 시작 부분에 장황한 설명을 늘어놓기보다, 핵심 내용으로 바로 진입하여 독자의 몰입도를 높인다.
  9. 익숙하지만 허를 찌르는 비유를 쓴다 (Rule 19): 추상적인 개념을 설명할 때, 독자에게 친숙한 비유를 사용하면 이해를 도울 수 있다.
  10. 이해시키려 최선을 다한다 (Rule 20): 독자에게 정보를 명확하게 전달하고, 설득력 있는 주장을 펼치기 위해 노력한다.
  11. 단순한 것은 좋지만 너무 단순하면 곤란하다 (Rule 21): 간결하고 명확하게 작성하되, 필요한 정보를 충분히 제공하여 독자가 내용을 깊이 이해하도록 돕는다.
  12. 글쓰기 짝꿍을 찾는다(Rule 22):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아 글쓰기 실력 향상에 도움을 받는다.
  13. 남의 지적에 휘둘리지 않는다(Rule 23):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되, 최종 결정은 스스로의 판단에 따른다.
  14. 마감 기한은 글쓰기의 윤활유 (Rule 27): 마감 기한을 정하고, 반드시 지켜 글쓰기를 마무리한다.

Part II: 최소한만 알면 되는 문법과 용법

  1. 허세가 아닌 진짜 단어를 쓴다 (Rule 28): 전문 용어, 과장된 표현, 유행어 대신 쉽고 명확하며, 일상적인 단어를 사용하여 독자의 이해도를 높인다. 불필요한 미사여구나 현학적인 표현은 지양한다.
  2. 저속한 신조어, 첨가제가 든 단어는 피한다 (Rule 29): 의미 없이 덧붙여진 접두사, 접미사, 합성어 등을 피하고, 간결하고 정확한 단어를 사용한다.
  3. 피동형 문장은 되도록 쓰지 않는다 (Rule 31): 수동태보다는 능동태를 사용하여 문장을 더 간결하고, 생동감 있게 만든다. 능동태는 문장의 주체가 직접 행동하는 것을 나타내므로, 글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만든다.
  4. 허약한 동사는 버린다 (Rule 32): '하다', '되다' 와 같은 일반적인 동사보다 구체적이고 생생한 동사를 사용하여 문장에 힘을 싣는다. (예: '걷다' 대신 '성큼성큼 걷다', '뛰다' 대신 '질주하다')
  5. 부사는 어울리게 사용한다 (Rule 33): 부사는 꼭 필요한 경우에만 사용하고, 남용하지 않는다. 동사를 강조하거나 의미를 보충하는 역할을 할 때 효과적이다.
  6. 상투어는 어쩌다 한 번씩만 쓴다 (Rule 34): 진부하고 상투적인 표현은 피하고, 자신만의 독창적인 표현을 사용한다.
  7. 마케팅 글쓰기에 나타나는 흔한 실수들 (Rule 35): 마케터들이 자주 저지르는 문법 오류, 어색한 표현 등을 지적하고, 올바른 표현을 제시한다.
  8. 때로는 규칙을 무시한다 (Rule 36): 문법 규칙에 얽매이지 않고, 필요에 따라 유연하게 글을 쓰는 것이 중요할 때도 있다. (예: 문장 부호의 창의적인 활용, 의도적인 문장 끊기 등)
  9. 훈계는 삼간다 (Rule 37): '~해야 한다', '~하지 마라' 식의 강압적인 표현보다는, '~하는 것이 좋다', '~을 고려해 보자' 와 같이 부드러운 표현을 사용한다.

Part III: 가치 있는 이야기, 스토리 규칙

  1. 세상을 어떻게 바꿀 것인지를 이야기한다 (Rule 38): 브랜드의 가치와 철학을 담은 스토리를 통해 독자에게 영감을 주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한다.
  2. 당신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Rule 39): 다른 사람의 글을 모방하기보다는 자신만의 독특한 관점과 목소리로 이야기를 전달한다. 개인적인 경험, 통찰력, 감정을 담아 독자와 진솔하게 소통한다.
  3. 독특한 관점과 목소리로 표현한다 (Rule 40): 브랜드의 개성을 반영하는 일관된 목소리를 유지하고, 상황과 맥락에 맞는 어조를 사용한다. 독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갈지, 전문적인 이미지를 강조할지 등을 결정한다.
  4. 사례보다는 비유를 사용한다 (Rule 41): 추상적인 개념이나 복잡한 내용을 설명할 때, 독자에게 친숙한 비유나 은유를 사용하면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Part IV: 발행 규칙

  1. 브랜드 저널리즘 (Rule 42): 기업이 언론사처럼 뉴스와 정보를 생산하고, 독자와 직접 소통하는 방식. 객관성, 신뢰성, 전문성을 바탕으로 독자에게 가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2. 진실을 말한다 (Rule 43): 콘텐츠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실 확인은 필수이며, 출처를 명확히 명시하고, 편견이나 이해 상충 관계를 숨기지 않아야 한다. 정직하고 투명한 정보 제공은 독자와의 신뢰를 구축하는 기반이다.
  3. ‘콘텐츠의 순간’은 어디에나 있다 (Rule 44): 뉴스, 최신 유행, 사회 현상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하여 시의적절하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제작한다.
  4. 편파와 균형, 다양한 관점 (Rule 46):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되, 필요에 따라 다양한 관점을 제시하여 독자가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돕는다.
  5. 인터뷰 요령 (Rule 47): 질문을 미리 준비하고, 인터뷰 대상자의 답변을 경청하며, 추가 질문을 통해 깊이 있는 정보를 얻는다.
  6. 신뢰의 기본이 되는 사실 확인 (Rule 48): 데이터, 통계, 인용 등 모든 정보의 출처를 확인하고, 정확한 사실만을 전달한다.
  7. ‘물과 같은 마음’으로 콘텐츠에 접근한다 (Rule 49): 유연하고 개방적인 태도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용하고, 창의적인 콘텐츠를 제작한다.
  8. 가장 중심에 선 인물을 찾는다 (Rule 50): 콘텐츠의 핵심 인물을 선정하고, 그 인물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9. 숨겨진 의제에 주의한다 (Rule 51): 정보 제공자의 숨겨진 의도나 편견을 파악하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정보를 분석한다.
  10. 1차 출처를 밝히고 인용하기 (Rule 52): 정보의 출처를 명확히 밝히고, 필요한 경우 원작자의 허락을 받는다.
  11. 큐레이션도 개념 있게 (Rule 53): 다른 사람의 콘텐츠를 활용할 때는 출처를 명확히 밝히고, 자신의 의견이나 해석을 덧붙여 가치를 더한다.
  12. 용서가 아닌 허락을 구한다 (Rule 54): 저작권 침해를 피하기 위해 사전에 허락을 구하고, 저작권자의 권리를 존중한다.
  13. 저작권법의 기초, 공정사용, 저작자 표시 (Rule 55): 저작권법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공정 사용(Fair Use)의 범위를 준수하며, 저작자 표시를 명확히 한다.
  14. 콘텐츠는 데이터에 근거해야 한다 (Rule 56): 객관적인 데이터와 통계 자료를 활용하여 콘텐츠의 설득력과 신뢰성을 높인다.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를 제시하고, 독자가 정보를 신뢰할 수 있도록 한다.

Part V: 마케터가 쓰는 13가지 글

  1. 다양한 마케팅 콘텐츠의 이상적인 길이 (Rule 57): 각 플랫폼의 특성과 사용자의 이용 행태를 고려하여 적절한 길이의 콘텐츠를 제작한다.
  2. 트위터 (Rule 58, 59): 짧고 간결한 메시지, 해시태그 활용, 독자와의 대화
  3. 소셜미디어에 유머 담기(Rule 60)
  4. 페이스북 (Rule 61): 시각 자료 활용, 짧고 흥미로운 콘텐츠, 참여 유도
  5. 링크드인 (Rule 62, 63): 전문적인 정보 공유, 네트워킹, 개인 브랜딩
  6. e메일 (Rule 64): 개인화된 메시지, 간결한 제목, 명확한 행동 유도
  7. 랜딩 페이지 (Rule 65): 핵심 정보 전달, 설득력 있는 문구, 행동 유도
  8. 헤드라인 (Rule 66): 호기심 자극, 핵심 키워드, 간결하고 명확하게
  9. 홈페이지 (Rule 67): 브랜드 가치 전달, 사용자 중심 설계, 간결하고 명확한 메시지
  10. 회사 소개 페이지 (Rule 68): 회사 정보, 비전, 가치, 고객 중심 메시지
  11. 인포그래픽 (Rule 69): 시각적 정보 전달, 데이터 시각화, 간결하고 명확한 메시지
  12. 블로그 포스트 (Rule 70): 유용한 정보, 전문성, 독자와의 소통
  13. 연례보고서는 말하기보다 보여주기로(Rule 71)

부록: 콘텐츠 제작을 도와주는 유용한 도구들

글쓰기 생산성 향상 도구, 리서치 도구, 편집 도구, 이미지 소스 등

 

6. 평가 및 반응: 마케터를 위한 최고의 글쓰기 지침서

긍정적인 평가:

  • 실용성과 활용성: 이론적인 내용에 그치지 않고, 실제 마케팅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팁과 전략을 제공하여 실용적이다. 다양한 글쓰기 유형과 플랫폼에 대한 조언을 제공하여 활용도가 높다.
  • 명확하고 간결한 설명: 복잡한 개념이나 이론을 쉽고 간결한 문장으로 설명하고,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생생한 사례와 비유를 통해 이해도를 높인다.
  • 콘텐츠 마케팅 전략과의 연계: 글쓰기 기술을 콘텐츠 마케팅 전략과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글쓰기가 비즈니스 목표 달성에 어떻게 기여하는지를 명확히 보여준다.
  • 저자의 전문성과 통찰력: 디지털 마케팅 분야의 선구자인 저자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 지식이 글 곳곳에 녹아 있어 신뢰감을 준다.
  • 유머와 위트: 딱딱하고 지루한 글쓰기 책이 아니라, 저자의 유머와 위트가 돋보이는 문체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비판적 평가:

  • 일부 내용의 중복: 핵심 내용을 강조하기 위한 의도적인 반복으로 볼 수도 있지만, 일부 독자에게는 불필요한 중복으로 느껴질 수 있다.
  • 미국 중심의 사례: 제시된 사례나 도구 중 일부는 미국 시장에 특화되어 있어, 다른 문화권이나 시장에서는 적용하기 어려울 수 있다. 국내 실정에 맞는 추가적인 정보나 사례가 필요하다.
  • 최신 트렌드 반영 부족: 소셜 미디어 및 디지털 환경은 빠르게 변화하는데, 일부 내용은 다소 오래된 정보일 수 있다. 최신 트렌드와 기술 변화를 반영한 업데이트가 필요하다.

 

7. 여담 및 트리비아: 글쓰기에 대한 저자의 열정과 철학

  • 책 제목의 탄생 비화: 책의 제목 "Everybody Writes"는 저자의 친구이자 저명한 콘텐츠 전략가인 Kristina Halvorson이 제안한 것이다. 저자는 처음에 다른 제목을 고려했지만, Halvorson의 제안이 책의 핵심 메시지("누구나 글을 쓸 수 있고, 써야 한다")를 가장 잘 담고 있다고 판단하여 최종 제목으로 결정했다.
  • 아들의 그림: 책의 표지와 삽화는 저자의 아들 Evan W. H. Price가 직접 그린 것이다. 아들의 그림을 통해 책에 개인적이고 따뜻한 느낌을 더하고, 독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했다.
  • E. B. White에 대한 존경: 저자는 매년 E. B. White의 "The Elements of Style"을 다시 읽는다고 밝히며, 이 책에서 영감을 받아 글쓰기 실력을 향상시켰다고 고백한다. 책의 에필로그에는 E. B. White의 명언("글을 쓰기 위해 완벽한 조건을 기다리는 작가는 단 한 단어도 쓰지 못하고 죽을 것이다")을 인용하여 글쓰기에 대한 열정과 꾸준함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 저자의 글쓰기 습관: 저자는 아침 일찍 일어나 글을 쓰는 습관을 가지고 있으며, 글쓰기 전에 모든 청구서를 지불하고, 영화나 TV 시리즈를 보고, 자동차 오일을 교환하는 등 자신만의 독특한 의식을 통해 글쓰기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고 한다.

 

8. 관련 문서: 함께 읽으면 좋은 자료

  • 콘텐츠 룰 (Content Rules): 앤 핸들리와 C.C. 채프먼의 공저. 콘텐츠 마케팅의 기본 원칙과 전략을 제시하는 책으로, "Everybody Writes"와 함께 읽으면 콘텐츠 마케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 앤 핸들리 (Ann Handley) 개인 웹사이트: 마케팅, 글쓰기, 콘텐츠 제작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 마케팅Profs (MarketingProfs): 앤 핸들리가 CCO로 재직 중인 회사. 마케터를 위한 교육, 컨설팅, 자료 등을 제공하며, 다양한 글쓰기 관련 자료도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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