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요약]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톨스토이

 

 

1. 개요

1.1. 책 소개

• 출간 연도: 1885년 (단편집 수록)
• 저자: 레프 톨스토이 (Лев Никола́евич Толсто́й)
• 장르: 단편 소설, 종교 소설, 우화
• 배경: 19세기 러시아 농촌, 당시 러시아 사회의 빈곤, 불평등, 도덕적 타락 등을 배경으로 설정하여, 등장인물들의 삶과 깨달음을 통해 인간 존재의 근본적인 질문을 던짐.

1.2. 한 줄 소개

인간의 삶을 지탱하는 것은 자기 자신에 대한 걱정이 아니라, 마음속에 있는 사랑이며, 이 사랑은 이웃에 대한 헌신과 봉사, 희생을 통해 실현된다.

1.3. 추가 설명

톨스토이의 단편집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는 작가가 정신적 위기를 겪고 기독교 신앙에 귀의한 이후, 삶의 의미와 구원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아낸 작품이다. 단순한 이야기 구조와 간결한 문체 속에 사랑, 용서, 자비, 정직, 탐욕, 죽음, 그리고 하나님의 섭리 등 인간 삶의 보편적인 주제들을 다루며 깊은 울림을 준다. 특히,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그들의 삶을 통해 진정한 행복과 구원의 길을 제시한다. 톨스토이는 이 작품들을 통해 당시 러시아 사회의 문제점을 비판하고, 인간이 추구해야 할 진정한 가치가 무엇인지 제시한다.

 

2. 저자 소개: 레프 톨스토이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1828-1910)는 러시아 문학을 대표하는 대문호이자, 심오한 사상가이다. 백작 가문 출신으로 유복한 환경에서 성장했지만, 젊은 시절 방탕한 생활을 경험하며 삶의 허무함과 무의미함을 느꼈다. 이후 끊임없는 자기 성찰과 종교적 탐구를 통해 기독교적 사랑과 무저항주의를 자신의 삶과 작품에 구현하고자 했다.

톨스토이는 자신의 경험과 사상을 바탕으로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 부활 등 불멸의 명작들을 탄생시켰다. 이 작품들은 인간 심리에 대한 예리한 통찰과 사회 현실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담고 있다. 특히, 톨스토이는 만년에 이르러 단순하고 소박한 삶을 추구하며 농민 계몽과 교육에 힘썼고, 자신의 사상을 담은 중단편 소설과 종교적 저술을 다수 발표했다.

톨스토이의 사상은 당대 러시아 사회뿐만 아니라, 간디를 비롯한 후대의 많은 인물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그의 작품은 시대를 초월하여 인간 존재의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며,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3. 책의 전체 흐름

톨스토이의 단편집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는 표제작을 포함하여 총 10편의 단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단편은 독립적인 이야기이지만, 공통적으로 성경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인간의 삶과 구원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3.1. 목차 및 주요 내용 

1.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천사 미하일이 인간 세상에 내려와 세 가지 질문(인간 안에 무엇이 있는가, 인간에게 주어지지 않은 것은 무엇인가, 인간은 무엇으로 사는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다. 미하일은 가난한 구두장이 부부의 사랑, 부자의 욕심과 죽음, 그리고 고아 자매를 키우는 여인의 헌신을 통해 인간은 사랑으로 살아간다는 진리를 깨닫는다.
2. 사랑이 있는 곳에 하나님이 있다:
   • 외로운 구두 수선공 마르틴은 꿈에서 그리스도를 만날 것을 기대하지만, 찾아온 것은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뿐이다. 마르틴은 그들에게 따뜻한 차와 음식을 대접하며, 그들을 통해 그리스도를 만나고, 이웃 사랑이 곧 하나님 사랑임을 깨닫는다.
3. 두 노인:
   • 예핌과 옐리세이는 예루살렘 성지순례를 떠난다. 예핌은 순례를 마치지만, 옐리세이는 도중에 가난한 가족을 돕다가 순례를 중단하고 집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옐리세이의 영혼이 예핌보다 먼저 하나님께 도달한 것을 통해, 참된 신앙은 형식적인 의식보다 사랑의 실천에 있음을 보여준다.
4. 촛불:
   • 악독한 관리인에게 고통받던 농부들은 그를 죽이려는 계획을 세우지만, 미헤이치의 만류로 그만둔다. 이후 관리인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죽고, 농부들은 악에 대한 폭력적인 저항 대신 인내와 용서를 통해 악을 극복해야 함을 깨닫는다.
5. 초반에 불길을 잡지 못하면 끌 수가 없다:
   • 이반과 가브릴로는 달걀 하나 때문에 시작된 사소한 다툼으로 원수가 된다. 그들의 불화는 결국 마을 전체를 태우는 큰 화재로 이어진다. 이반은 가브릴로의 방화를 목격하고도 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그를 용서하고, 이를 통해 용서와 화해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6. 바보 이반:
   • 어리석어 보이지만 정직하고 성실한 이반은 형들의 계략에도 불구하고 요괴들의 도움을 받아 부와 권력을 얻는다. 하지만 이반은 권력과 재물을 탐하지 않고 백성들과 함께 노동하며 살아가는 이상적인 왕국을 건설하며, 참된 행복은 물질적인 풍요가 아닌 정직한 노동과 나눔에 있음을 보여준다.
7. 사람에게는 얼마만한 땅이 필요한가:
   • 더 많은 땅을 소유하려는 농부 빠홈은 바시키르인들에게 하루 동안 걸어 다닌 만큼의 땅을 얻을 수 있다는 제안을 받는다. 빠홈은 더 넓은 땅을 차지하려고 욕심을 부리다가 결국 지쳐 죽고, 그에게 필요한 땅은 자신의 몸 하나 묻힐 만큼의 땅뿐이었음을 보여주며 탐욕의 허망함을 경고한다.
8. 대자(代子):
   • 천사가 인간의 죄를 깨닫게 하기 위해 대자가 된 소년에게 세 가지 악행(도둑질, 간음, 살인)을 저지르게 한다. 소년은 천사의 가르침을 통해 악을 극복하고, 인간의 죄를 대신 짊어지는 구원자가 되며, 사랑과 희생을 통한 구원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9. 노동과 질병과 죽음:
   • 남아메리카 인디언 전설을 바탕으로 한 우화. 신은 인간에게 노동, 질병, 죽음을 통해 서로 협력하고 사랑하며 살아가도록 가르치려 했지만, 인간은 오히려 더 이기적으로 변해간다. 이를 통해 인간의 이기심과 탐욕이 어떻게 행복을 방해하는지 보여준다.
10. 세 가지 질문:
    • 황제는 가장 중요한 시간, 가장 필요한 사람, 가장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 은둔자를 찾아간다. 은둔자는 질문에 직접 답하는 대신, 황제가 직접 경험을 통해 답을 깨닫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현재의 소중함, 주변 사람과의 관계, 그리고 선행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4. 상세 요약

4.1.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상세 줄거리: 천사 미하일은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한 여인의 영혼을 거두어 오지 못한 벌로 인간 세상에 떨어진다. 벌거벗은 채 추위에 떨던 미하일은 가난한 구두장이 세묜과 그의 아내 마뜨료나에게 발견되어 그들의 집에서 함께 살게 된다. 미하일은 세묜에게 구두 만드는 법을 배우며 인간 세상을 관찰한다. 어느 날, 부자 신사가 1년 동안 신어도 닳지 않을 장화를 주문하지만, 미하일은 신사의 죽음을 예견하고 수의(壽衣)에 신길 슬리퍼를 만든다. 미하일은 세묜 부부의 사랑, 부자의 죽음, 그리고 쌍둥이 자매를 돌보는 여인의 헌신을 통해 인간 안에 사랑이 존재하며, 인간에게는 자신의 미래를 알 수 있는 능력이 주어지지 않았고, 인간은 사랑으로 살아간다는 세 가지 진리를 깨닫고 하늘로 돌아간다.
• 등장인물:
  • 미하일: 하나님의 명령을 어긴 천사. 인간 세상에 내려와 사랑의 의미를 깨닫는다.
  • 세묜: 가난하지만 마음씨 착한 구두장이. 미하일을 거두어 함께 살며 구두 만드는 법을 가르친다.
  • 마뜨료나: 세묜의 아내. 처음에는 미하일을 탐탁지 않게 여기지만, 곧 그를 불쌍히 여기고 사랑으로 돌본다.
  • 부자 신사: 오만하고 탐욕스러운 인물. 자신의 미래를 알지 못하고 죽음을 맞이한다.
  • 쌍둥이 자매를 돌보는 여인: 자신의 아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쌍둥이 자매를 헌신적으로 돌본다.
• 배경: 19세기 러시아의 가난한 농촌 마을.
• 주제 의식: 인간은 자기 자신에 대한 걱정이 아니라, 서로에 대한 사랑으로 살아간다. 사랑은 인간 삶의 근원이며, 구원의 길이다.

4.2. 사랑이 있는 곳에 하나님이 있다

• 상세 줄거리: 홀로 사는 구두 수선공 마르틴 아브제이치는 꿈에서 그리스도가 자신을 찾아올 것이라는 계시를 받는다. 마르틴은 하루 종일 그리스도를 기다리지만, 찾아온 것은 추위에 떠는 노인, 갓난아이를 안은 가난한 여인, 사과를 훔친 소년과 그를 용서하는 노파 등 고통받는 이웃들뿐이었다. 마르틴은 그들에게 따뜻한 차와 음식을 대접하고 위로하며, 그날 밤 꿈에서 그리스도가 자신을 찾아왔음을 깨닫는다.
• 등장인물:
  • 마르틴 아브제이치: 외롭지만 신앙심 깊은 구두 수선공. 이웃에게 사랑을 베풀며 그리스도를 만난다.
  • 스쩨빠니치: 추위에 떠는 노인. 마르틴에게 따뜻한 차를 대접받는다.
  • 아기를 안은 여인: 가난하고 굶주린 여인. 마르틴에게 음식과 옷을 얻는다.
  • 사과를 훔친 소년: 배고픔에 사과를 훔치지만, 마르틴의 중재로 노파에게 용서받는다.
  • 노파: 사과를 도둑맞은 노파. 마르틴의 설득으로 소년을 용서한다.
• 배경: 19세기 러시아의 도시.
• 주제 의식: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것이 곧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다. 사랑은 구체적인 행동으로 나타나야 한다.

 

5. 핵심 개념 및 아이디어

5.1. 사랑

• 톨스토이에게 사랑은 단순한 감정을 넘어선, 이웃에 대한 헌신, 봉사, 희생을 포함하는 실천적인 개념이다. 이 사랑은 인간관계뿐만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미하일은 세묜과 마뜨료나의 사랑, 특히 마뜨료나의 연민과 돌봄을 통해 인간 안에 내재된 사랑을 발견한다. 이는 단순한 동정심을 넘어선, 인간 존재의 근원적인 힘으로서의 사랑을 의미한다.
• "사랑이 있는 곳에 하나님이 있다": 마르틴은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베푼 사랑을 통해, 그들 안에서 그리스도의 현존을 경험한다. 이는 사랑이 하나님을 만나는 통로임을 보여준다.

5.2. 용서와 화해

• 톨스토이는 용서와 화해를 통해 개인 간의 갈등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의 평화를 이룰 수 있다고 믿었다. 이는 단순한 감정적인 용서를 넘어, 적극적인 화해의 노력을 포함한다.
• "촛불": 미헤이치는 폭력적인 복수 대신, 악에 대한 인내와 용서를 통해 궁극적으로 정의가 실현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 "초반에 불길을 잡지 못하면 끌 수가 없다": 이반은 아버지의 유언과 자신의 깨달음을 통해 가브릴로의 방화를 용서하고, 이를 통해 두 집안의 오랜 갈등을 해소한다. 이는 사소한 불화가 큰 재앙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경고하며, 초기 단계에서의 용서와 화해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5.3. 무저항주의

• 톨스토이의 무저항주의는 단순히 폭력에 굴복하는 것이 아니라, 악에 대한 비폭력적인 저항을 의미한다. 이는 적극적인 사랑과 용서를 통해 악을 선으로 변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 "촛불": 농부들은 악한 관리인의 횡포에 폭력으로 맞서는 대신, 인내와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심판을 기다린다. 이는 무저항이 소극적인 태도가 아니라, 적극적인 신앙의 표현임을 보여준다.
• "바보 이반": 이반의 왕국은 군대나 폭력 없이도 평화를 유지한다. 이는 무저항주의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이상이 아니라, 실현 가능한 대안임을 제시한다.

5.4. 정직과 성실 

• 톨스토이는 정직하고 성실한 노동을 통해 얻는 소박한 삶이 진정한 행복을 가져다준다고 믿었다. 이는 물질적인 풍요보다 정신적인 만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톨스토이의 가치관을 반영한다.
• "바보 이반": 이반은 어리석어 보이지만, 정직하고 성실하게 노동하며, 자신의 것을 이웃과 나눔으로써 행복한 왕국을 건설한다. 이는 정직과 성실이 사회 전체의 번영을 가져올 수 있음을 보여준다.
• "사람에게는 얼마만한 땅이 필요한가": 빠홈은 더 많은 땅을 얻기 위해 정직하지 못한 방법을 사용하다가 결국 죽음을 맞이한다. 이는 정직하지 못한 방법으로 얻은 부는 진정한 행복을 가져다주지 못함을 보여준다.

 

6. 평가 및 반응

6.1. 긍정적 평가

• 보편적 가치의 감동적인 전달: 톨스토이의 단편들은 사랑, 용서, 자비, 정직 등 시대를 초월하는 인류 보편의 가치를 감동적으로 전달한다. 특히, 현대 사회의 물질만능주의와 이기주의에 대한 경종을 울리며, 인간다운 삶의 방향을 제시한다.
• 간결하고 쉬운 문체의 힘: 톨스토이는 복잡한 문학적 기교 대신, 민중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간결하고 쉬운 문체를 사용하여 자신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이는 톨스토이의 작품이 폭넓은 독자층에게 사랑받는 이유 중 하나이다.
• 삶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 단순한 이야기 구조 속에서도 톨스토이는 인간의 본성, 삶의 의미, 구원의 문제 등 심오한 주제를 다루며 독자들에게 깊은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는 톨스토이의 작품이 단순한 오락거리를 넘어, 삶의 지침서로 여겨지는 이유이다.
• 종교적, 철학적 깊이: 톨스토이의 작품은 그의 기독교적 신앙과 철학적 사상을 바탕으로 한다. 특히, 그는 예수의 가르침을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도덕적 원리로 제시하며, 독자들에게 종교적, 철학적 영감을 제공한다.

6.2. 비판적 평가

• 지나친 교훈성과 설교조: 톨스토이의 단편들은 때때로 교훈적인 메시지를 지나치게 강조하여, 독자들에게 설교를 듣는 듯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이는 문학 작품으로서의 예술성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 단순화된 세계관과 이분법적 사고: 톨스토이는 복잡한 현실을 선과 악, 옳고 그름의 이분법적인 틀로 단순화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현실의 다양한 측면을 포괄하지 못하고, 독자들에게 편협한 시각을 심어줄 수 있다는 비판을 받는다.
• 낭만적 농촌 묘사와 현실과의 괴리: 톨스토이는 농촌 생활을 이상화하고 낭만적으로 묘사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당시 러시아 농촌의 현실적인 어려움과 고통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비판을 받을 수 있다.
  • 현실 적용의 어려움: 톨스토이의 사상, 특히 무저항주의는 현실적으로 실천하기 어렵다는 비판을 받는다.

6.3. 종합적 평가

톨스토이의 단편집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는 인간의 삶과 구원에 대한 깊이 있는 메시지를 단순하고 쉬운 문체로 담아낸 작품이다. 지나친 교훈성과 단순화된 세계관이라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사랑, 용서, 자비, 정직 등 인류 보편의 가치를 감동적으로 전달하며 시대를 초월하여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 특히, 톨스토이의 작품은 현대 사회의 물질만능주의와 이기주의에 대한 경종을 울리며, 인간다운 삶의 방향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여전히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7. 여담 및 트리비아

• 톨스토이는 민중을 위한 글쓰기에 전념하면서, 귀족적이고 화려한 문체를 버리고 의도적으로 단순하고 소박한 문체를 사용했다. 그는 "예술은 소수의 엘리트를 위한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고 믿었다.
• 톨스토이의 단편들은 러시아 민담과 성경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은 경우가 많다. 그는 민담의 간결하고 교훈적인 이야기 구조와 성경의 비유를 통해 자신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
• 톨스토이의 무저항주의 사상은 마하트마 간디의 비폭력 독립운동에 큰 영향을 미쳤다. 간디는 톨스토이를 "우리 시대의 가장 위대한 사도"라고 칭송하며, 그의 사상을 자신의 운동에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는 연극, 영화,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형태로 각색되어 공연되었다. 이는 작품의 보편적인 주제와 감동적인 이야기가 다양한 예술 장르에 적합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 "사람에게는 얼마만한 땅이 필요한가"는 20세기 초 미국의 작가 셔우드 앤더슨에게 큰 영감을 주었다.

 

8. 관련 문서

• 레프 톨스토이
• 전쟁과 평화
• 안나 카레니나
• 부활
• 무저항주의
• 기독교
• 러시아 문학
• 단편 소설

 

9. 각주

[1] 레프 톨스토이,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홍대화 역, 현대지성, 2019. (이 외에도 다양한 번역본이 존재)
[2] 톨스토이의 생애와 사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관련 자료를 참고.
[3] 톨스토이의 다른 대표작들에 대한 정보는 관련 서적 및 자료 참고.
[4] 톨스토이의 무저항주의 사상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위해 관련 연구 자료 참고.
[5] 톨스토이의 기독교적 신앙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 존재하므로, 관련 자료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