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요약] 조이풀 (Joyful) : 잉그리드 페텔 리

 

 

조이풀 (Joyful)

 

1. 개요

• 1.1 출간 연도: 2018년 (한국어판 2019년)
• 1.2 저자: 잉그리드 페텔 리 (Ingrid Fetell Lee)
• 1.3 장르: 디자인, 심리학, 에세이
• 1.4 한 줄 소개: 우리 주변의 평범한 사물과 환경이 어떻게 긍정적인 감정과 즐거움을 불러일으키는지 탐구하고, 일상에서 즐거움을 발견하고 창조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책.
• 1.5 핵심 내용: 평범한 사물과 환경 속에 숨겨진 '즐거움의 미학' 10가지 요소를 제시, 일상 속 즐거움을 발견하고 창조하는 방법.

 

2. 저자 소개

• 2.1 잉그리드 페텔 리 (Ingrid Fetell Lee):
  • 세계적인 디자인 회사 IDEO의 디자이너 출신.
  • 디자인과 즐거움의 관계를 탐구하는 블로그 'The Aesthetics of Joy' 운영.
  • 프랫 인스티튜트(Pratt Institute)에서 산업 디자인 석사 학위 취득.
  • TED 강연, 다양한 매체 기고 활동.
  • 디자인이 인간의 감정과 행복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통찰 공유.
• 2.2 저술 배경:
  • 프랫 인스티튜트 산업디자인 프로그램 논문 심사에서 "즐거움이 느껴진다"는 평가를 받은 후, 물체가 어떻게 즐거움을 주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탐구하기 시작.
  • 디자인 블로그 '즐거움의 미학' 운영을 통해 즐거움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영감을 얻음.

 

3. 책의 전체 흐름

『조이풀』은 총 10개의 장(Chapter)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장은 '즐거움의 미학(Aesthetics of Joy)'이라고 불리는 10가지 요소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각 장은 다음과 같은 주제를 다룬다:

• 3.1 1장. 에너지 (Energy): 선명한 색과 빛은 우리를 어떻게 자극하고 활력을 불어넣는가? 티라나 시의 건물 색채 프로젝트와 퍼블리컬러(Publicolor)의 학교 색칠 프로젝트를 통해 색과 빛이 공간과 사람들에게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탐구한다. 색채 심리학, 색상 공포증(chromophobia)과 같은 관련 개념을 소개하고, 색을 선택하는 용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 3.2 2장. 풍요 (Abundance): 많고 다양한 것이 왜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는가? 사탕 가게, 딜런스 캔디 바(Dylan's Candy Bar), 일본의 천명반전주택(Reversible Destiny Lofts)을 예시로 들어, 풍요로움이 주는 즐거움과 감각적 풍요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미니멀리즘과 대비되는 맥시멀리즘의 가치를 옹호하고, 감각적 결핍의 위험성을 경고한다.
• 3.3 3장. 자유 (Freedom): 자연, 야생, 탁 트인 공간은 어떻게 우리에게 해방감을 주는가? 다양한 연구 결과와 사례를 통해 자연 속에서 느끼는 자유로움과 즐거움을 설명한다. 도시 속 녹지 공간의 중요성, 바이오필리아(biophilia) 가설, 조망-피신 이론 등을 소개하고, 일상생활에서 자연을 접하는 방법들을 제시한다.
• 3.4 4장. 조화 (Harmony): 균형, 대칭, 흐름은 어떻게 안정감과 즐거움을 주는가? 라디오 시티 로켓(Radio City Rockettes)의 공연, 깔끔하게 배열된 물건들(Things Organized Neatly) 블로그 등을 통해 질서와 조화가 주는 즐거움을 설명한다. 대칭, 균형, 패턴, 흐름 등 관련 개념을 소개하고, 공간에서 조화를 창조하는 실질적인 방법들을 제시한다.
• 3.5 5장. 놀이 (Play): 원, 구, 거품 같은 형태는 왜 우리를 유쾌하게 만드는가? 가에타노 페세(Gaetano Pesce)의 디자인, 샌디후크 초등학교(Sandy Hook Elementary School)의 건축 등을 통해 놀이의 미학이 공간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준다. 둥근 형태, 곡선이 주는 즐거움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제시하고, 놀이가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강조한다.
• 3.6 6장. 놀라움 (Surprise): 예상치 못한 대비, 엉뚱함은 어떻게 즐거움을 주는가? 뜨개질 그라피티, 레고블록으로 건물 수리하기 등 거리 예술 사례를 통해 뜻밖의 즐거움이 긍정적인 감정을 증폭시키는 방식을 설명한다. 대비와 숨김의 효과를 강조하고, 일상에서 놀라움을 창조하는 방법들을 제시한다.
• 3.7 7장. 초월 (Transcendence): 위로 떠오르는 것, 가벼움은 어떻게 우리에게 해방감을 주는가? 열기구 축제, 높은 곳에서 느끼는 경외감, 가벼움의 즐거움 등을 다룬다. 하늘을 나는 꿈, 위를 올려다보는 행위의 의미 등을 탐구하고, 일상생활에서 초월의 느낌을 경험하는 방법들을 제시한다.
• 3.8 8장. 마법 (Magic): 눈에 보이지 않는 힘, 환상은 어떻게 우리에게 경이로움을 주는가? 아이슬란드의 요정 이야기, 자연 현상에서 느끼는 신비로움, 마술 쇼 등을 통해 마법적 사고의 즐거움과 의미를 조명한다. 올라퍼 엘리아슨(Olafur Eliasson)의 설치 미술을 예시로 소개하고, 마법이 호기심과 탐구심을 자극하는 방식을 설명한다.
• 3.9 9장. 축하 (Celebration): 동시성, 반짝거림, 터지는 형태는 어떻게 기쁨을 증폭시키는가? 함께 모여 즐거움을 나누는 축제의 의미와 중요성을 강조한다. 음악, 춤, 불꽃놀이, 큰 물건 등 축제 분위기를 만드는 요소들을 분석하고, 축하가 사회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방식을 설명한다.
• 3.10 10장. 재생 (Renewal): 꽃, 성장, 곡선은 어떻게 생명력과 희망을 주는가? 벚꽃, 앙코르 와트, 버려진 철로에서 자라는 식물 등을 통해 재생의 즐거움과 희망을 이야기한다. 자연의 순환, 회복탄력성 등 관련 개념을 소개하고, 일상생활에서 재생의 미학을 경험하는 방법들을 제시한다.

 

4. 상세 요약

• 4.1 1장 에너지:
  • 알바니아 티라나 시의 에디 라마 시장은 활기 없는 도시에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 건물 외벽을 밝은색으로 칠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는 시민들의 행동 변화와 도시 부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 미국 뉴욕의 비영리조직 퍼블리컬러(Publicolor)는 낙후된 공립학교 건물에 밝고 선명한 색을 칠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는 학생들의 출석률과 학업 성취도를 높이고, 학교를 더 안전하게 느끼도록 하는 데 기여했다.
  • 저자는 색과 빛이 인간의 감정과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기 위해 채도, 명도, 색상 공포증(chromophobia) 등의 개념을 소개한다.
  • 색을 선택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색채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는 방법(예: 화가들의 작품 참고)을 제시한다.
• 4.2 2장 풍요:
  • 딜런스 캔디 바(Dylan's Candy Bar)와 같은 사탕 가게는 다양한 종류의 사탕과 젤리를 통해 풍요로움이 주는 즐거움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시이다.
  • 일본의 천명반전주택(Reversible Destiny Lofts)은 다채로운 색과 불규칙한 형태를 통해 감각적 풍요를 극대화한 공간으로, 거주자에게 긍정적인 자극을 제공한다.
  • 저자는 풍요의 미학이 물질적인 풍요뿐만 아니라 감각적 풍요를 포함하는 개념임을 강조하고, 미니멀리즘과 대비되는 맥시멀리즘의 가치를 옹호한다.
  • 감각적 결핍은 우울감, 불안감, 심지어 신체적 질병까지 유발할 수 있음을 경고하고, 일상에서 다양한 감각 자극을 추구할 것을 권장한다.
• 4.3 3장 자유:
  *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자연, 야생, 탁 트인 공간에서 자유로움과 즐거움을 느낀다.
  * 조망-피신 이론은 인간이 넓은 시야(조망)와 안전한 은신처(피신)를 동시에 제공하는 환경을 선호한다는 것을 설명한다.
  * 바이오필리아 가설은 인간이 선천적으로 자연과 생명체에 끌린다는 것을 시사한다.
  • 도시 속 녹지 공간은 스트레스를 줄이고, 집중력을 높이며, 사회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준다.
    * 일상생활에서 자연을 접하는 방법(예: 실내 식물 키우기, 자연의 소리 듣기)을 제시한다.
• 4.4 4장 조화:
  * 라디오 시티 로켓(Radio City Rockettes)의 공연은 무용수들의 완벽하게 조화로운 움직임을 통해 질서가 주는 즐거움을 보여준다.
  * 깔끔하게 배열된 물건들(Things Organized Neatly) 블로그는 비슷한 물건들을 기하학적 형태로 배치함으로써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한다.
  * 대칭, 균형, 패턴, 흐름은 조화의 미학을 구성하는 핵심 요소들이다.
  * 공간에서 조화를 창조하는 실질적인 방법(예: 가구 배치, 색상 조합)을 제시한다.
  • 중국의 풍수(風水) 개념을 소개하고, 공간의 에너지 흐름(기, 氣)을 조절하여 조화를 이루는 방법을 설명한다.
• 4.5 5장 놀이:
  • 둥근 형태와 곡선은 안전하고 친근하며 유쾌한 느낌을 주어 놀이를 유발한다.
  • 가에타노 페세(Gaetano Pesce)의 유쾌하고 기발한 디자인은 놀이의 미학을 잘 보여주는 예시이다.
  • 샌디후크 초등학교(Sandy Hook Elementary School)는 곡선 형태의 건물과 다채로운 색상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성과 놀이를 자극하는 공간을 제공한다.
  • 일상생활에서 둥근 형태와 곡선을 활용하는 방법(예: 원형 탁자, 곡선형 가구)을 제시한다.
  • "우리 안엔 늘 놀고 싶은 아이가 있다"는 메시지를 강조하며, 놀이를 통해 창의성과 유연한 사고를 키울 수 있음을 강조한다.
• 4.6 6장 놀라움:
  • 뜻밖의 즐거움은 긍정적인 감정을 증폭시키고, 일상의 단조로움을 깨는 효과가 있다.
  • 뜨개질 그라피티, 레고블록으로 건물 수리하기 등 거리 예술은 예상치 못한 장소에 즐거움을 더하여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기쁘게 한다.
  • 대비와 숨김은 놀라움을 만들어내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 일상생활에서 놀라움을 창조하는 방법(예: 작은 선물 숨기기, 옷에 재미있는 요소 추가하기)을 제시한다.
• 4.7 7장 초월:
  • 열기구 축제는 하늘로 떠오르는 열기구를 통해 초월의 경험과 경외감을 선사한다.
  • 높은 곳, 가벼운 것, 위로 향하는 움직임은 우리에게 해방감과 즐거움을 준다.
  • 일상생활에서 초월의 느낌을 경험하는 방법(예: 높은 곳에 올라가기, 하늘 바라보기, 가벼운 소재 사용하기)을 제시한다.
  • 종교 건축물, 미술관 등에서 초월의 미학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설명한다.
• 4.8 8장 마법:
  • 아이슬란드의 요정 이야기는 자연 현상에 대한 마법적 해석이 어떻게 즐거움과 경이로움을 주는지 보여준다.
  • 마법은 눈에 보이지 않는 힘, 환상, 예측 불가능성을 통해 우리를 놀라게 하고 호기심을 자극한다.
  • 올라퍼 엘리아슨(Olafur Eliasson)의 설치 미술은 빛, 물, 거울 등을 이용하여 마법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 일상생활에서 마법을 느끼는 방법(예: 반짝이는 물건 사용하기, 착시 현상 이용하기)을 제시한다.
• 4.9 9장 축하:
  • 축하는 함께 모여 즐거움을 나누고, 사회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중요한 행위이다.
  • 음악, 춤, 불꽃놀이, 큰 물건 등은 축제 분위기를 만들고 즐거움을 증폭시키는 요소들이다.
  • 축하의 미학은 팽창하는 성격을 지니며, 억눌린 감정을 분출하고 해방감을 느끼게 해준다.
  • 일상생활에서 축하 분위기를 만드는 방법(예: 파티 열기, 특별한 옷 입기, 반짝이는 장식 사용하기)을 제시한다.
• 4.10 10장 재생:
  • 벚꽃은 짧은 시간 동안 피었다 지는 아름다움을 통해 재생의 즐거움과 희망을 상징한다.
  • 자연의 순환, 회복탄력성, 새로운 시작은 우리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고, 어려움을 극복할 힘을 준다.
  • 일상생활에서 재생의 미학을 경험하는 방법(예: 식물 키우기, 계절별 의식 즐기기, 낡은 물건 재활용하기)을 제시한다.
  • "즐거움은 언제나 다시 찾아온다"는 메시지를 강조하며, 즐거움이 삶을 살아갈 가치가 있게 만들어준다는 점을 강조한다.

 

5. 핵심 개념 및 아이디어

• 5.1 즐거움의 미학 (Aesthetics of Joy): 저자가 제시하는 10가지 요소(에너지, 풍요, 자유, 조화, 놀이, 놀라움, 초월, 마법, 축하, 재생)는 우리 주변의 환경과 사물이 긍정적인 감정과 즐거움을 불러일으키는 방식을 설명한다. 이 요소들은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함께 작용하여 더 큰 즐거움을 만들어낼 수 있다.
• 5.2 감각적 풍요: 다양한 감각 자극을 통해 얻는 즐거움으로, 물질적 풍요와는 다른 개념이다. 색, 빛, 소리, 냄새, 질감 등 다양한 감각적 경험은 우리의 뇌를 자극하고 긍정적인 감정을 유발한다.
• 5.3 조망-피신 이론: 인간이 넓은 시야(조망)와 안전한 은신처(피신)를 동시에 제공하는 환경을 선호한다는 이론. 자연 속에서, 특히 탁 트인 전망과 숲이 어우러진 곳에서 이러한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 5.4 바이오필리아 가설: 인간이 선천적으로 자연과 생명체에 끌린다는 가설. 자연과의 교감은 스트레스를 줄이고, 행복감을 높이며, 심지어 신체적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 5.5 색상 공포증 (Chromophobia): 색, 특히 밝고 선명한 색에 대한 두려움이나 혐오감. 서구 문화에 뿌리 깊은 편견으로, 즐거움을 억압하고 삶을 단조롭게 만드는 원인이 될 수 있다.
• 5.6 미니멀리즘 vs. 맥시멀리즘: 단순함과 절제를 추구하는 미니멀리즘과 풍요로움과 다양성을 추구하는 맥시멀리즘의 대립. 저자는 맥시멀리즘이 감각적 풍요를 통해 더 큰 즐거움을 줄 수 있다고 주장한다.
• 5.7 놀이의 중요성: 놀이는 창의성, 문제 해결 능력, 사회성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활동이다. 둥근 형태, 곡선, 예상치 못한 요소들은 놀이를 유발하고 즐거움을 증폭시킨다.
• 5.8 경외감 (Awe): 우리보다 더 큰 존재나 힘을 경험할 때 느끼는 감정으로, 겸손함, 연결감, 영적 성장을 촉진한다. 높은 곳, 광활한 자연, 예술 작품 등은 경외감을 불러일으키는 대표적인 예시이다.
• 5.9 재생의 힘: 자연의 순환, 회복탄력성, 새로운 시작의 가능성은 우리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준다. 꽃, 성장, 곡선은 재생의 미학을 상징하는 요소들이다.
• 5.10 즐거움의 순환: 즐거움은 사라졌다가도 다시 찾아오는 파도와 같다. 즐거움이 순환한다는 믿음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6. 평가 및 반응

• 6.1 장점:
  • 일상에서 쉽게 지나치는 즐거움의 원천을 발견하고, 이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 다양한 분야(디자인, 심리학, 건축, 예술 등)를 넘나드는 폭넓은 사례와 연구 결과를 통해 주장을 뒷받침한다.
  • 저자의 개인적인 경험과 통찰이 담긴 에세이 형식으로, 독자에게 친근하고 공감 가는 방식으로 다가온다.
  • 사진과 그림 등 시각 자료가 풍부하여 내용을 이해하기 쉽고, 책 자체가 즐거움을 주는 오브제 역할을 한다.
  • 실용적인 팁과 연습문제를 제시하여 독자가 책의 내용을 삶에 적용하고 실천하도록 돕는다.
• 6.2 단점:
  • 일부 독자에게는 내용이 다소 피상적이거나 주관적으로 느껴질 수 있다.
  • 제시된 사례나 연구 결과가 모든 문화권이나 개인에게 보편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지 의문이 제기될 수 있다.
  • 특정 디자인이나 물건을 구매하도록 유도하는 듯한 내용으로 인해, 즐거움이 소비와 연결되는 것으로 오해될 수 있다.

 

7. 여담 및 트리비아

• 7.1 저자는 이 책을 쓰기 위해 전 세계를 여행하며 다양한 장소와 사람들을 만났다. 일본의 벚꽃 축제, 아이슬란드의 요정 학교, 프랑스의 버블 팰리스 등 책에 소개된 장소들은 저자가 직접 경험한 곳이다.
• 7.2 책에 소개된 일본의 '천명반전주택'은 실제로 하룻밤 묵을 수 있는 숙박 시설이다. 저자는 이곳에서 하룻밤을 보내면서 감각적 풍요와 불편함이 주는 즐거움을 경험했다.
• 7.3 저자의 블로그 'The Aesthetics of Joy'는 책 출간 이후에도 계속 운영되며, 즐거움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영감을 제공하고 있다. 블로그에서는 책에 소개되지 않은 더 많은 사례와 자료를 찾아볼 수 있다.
• 7.4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즐거움 찾기 연습' 워크시트가 포함되어 있어, 독자들이 자신의 삶에서 즐거움을 발견하고 창조하는 데 도움을 준다.

 

8. 관련 문서

• IDEO
• 프랫 인스티튜트
• TED
• 미니멀리즘
• 맥시멀리즘
• 바이오필리아
• 환경심리학
• 긍정심리학
• 8.10. 컬러테라피

 

9. 각주

• [1] 라디오 시티 로켓(Radio City Rockettes): 1932년에 창단된 뉴욕 라디오 시티 뮤직홀의 전속 무용단으로, 정교하고 화려한 춤으로 유명하다.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공연하는 '크리스마스 스펙태큘러(Christmas Spectacular)'가 대표적이다.
• [2] 깔끔하게 배열된 물건들(Things Organized Neatly): 미국의 예술가 톰 색스(Tom Sachs)가 시작한 예술 프로젝트로, 다양한 물건들을 기하학적 형태로 깔끔하게 정리하여 사진을 찍는 작업이다.
• [3] "저자의 주장에 따르면...": 잉그리드 페텔 리는 책에서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 결과와 전문가의 의견을 인용한다.
• [4] "인터뷰에서는...": 책에는 디자이너, 건축가, 예술가, 과학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인터뷰가 포함되어 있다.
• [5] "전략을 통해...": 책에서는 특정한 디자인 전략이나 기법을 통해 즐거움을 창조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 [6] 딜런스 캔디바(Dylan's Candy Bar) 창업주인 딜런 로런(Dylan Lauren) 인터뷰: 딜런 로런은 사탕 가게가 주는 즐거움과 풍요로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한다.
• [7] 안리 살라(Anri Sala), 티라나의 페인트칠 프로젝트에 대한 견해: 알바니아 출신 예술가 안리 살라는 티라나 시의 건물 색채 프로젝트가 도시에 미친 긍정적인 영향을 설명한다.
• [8] 에디 라마(Edi Rama), 티라나 시장 시절의 회고: 에디 라마는 건물 색채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된 배경과 그 효과에 대해 이야기한다.
• [9] "우리 마음에는 어느 정도 질서가 필요합니다." - 피트 아우돌프(Piet Oudolf): 네덜란드의 정원 디자이너 피트 아우돌프는 자연스러운 정원을 디자인하면서도 질서와 조화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 [10] 앨버커키 국제 열기구 축제 참가자 인터뷰: 열기구 축제에 참가한 사람들은 열기구가 주는 즐거움과 경외감에 대해 이야기한다.
• [11] 샌디후크 초등학교 건축가 배리 스비걸스(Barry Svigals) 인터뷰: 배리 스비걸스는 샌디후크 초등학교를 설계하면서 놀이와 즐거움을 중요한 요소로 고려했다고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