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요약]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드는 기획력 : 기시모토 타쿠야

 

 

가게 이름 : 생각한 사람 대단해

생각한 사람 대단해를 생각한 대단한 사람: 키시모토 타쿠야, 빵집 업계의 이단아

1. 개요

"안아주고 싶어", "키스 약속 할래요", "어! 뭐야 이건!"

이 충격적인 가게 이름들은 다름 아닌 일본에서 대박 난 고급 식빵 전문점들의 이름이다. 이 기상천외한 빵집들을 기획하고 성공으로 이끈 장본인이 바로 키시모토 타쿠야다. 키시모토 타쿠야의 범상치 않은 성공 비결과 빵집 업계에 불러온 혁신의 바람을 파헤쳐 본다.

2. 키시모토 타쿠야는 누구인가?

2.1. 호텔리어 출신의 괴짜?

키시모토 타쿠야는 간사이 외국어 대학교를 졸업 후 외국계 호텔에서 베이커리 마케팅 업무를 담당했다. 빵의 매력에 푹 빠진 그는 20대 후반에 퇴사 후 유한회사 와라우카도를 설립, 2006년 요코하마에 "토츠젠 베이커스 키친"을 오픈하며 빵집 업계에 발을 들였다. (호텔리어가 갑자기 빵집 사장?)

2.2. 동일본 대지진, 인생의 터닝 포인트

2011년, 동일본 대지진 피해 지역의 베이커리 사업을 진행하면서 빵이 가진 치유의 힘을 깨달았다. 그는 "빵집으로 거리를 건강하게 만든다"는 기묘한 사명감을 품고, 2013년 재팬 베이커리 마케팅 주식회사(JBM)를 설립, 본격적으로 베이커리 기획 사업에 뛰어들었다. (이때부터 빵에 미친 사람의 조짐이 보인다)

2.3. 빵집을 쇼로 만들다

키시모토 타쿠야는 "빵집 = 쇼"라는 독특한 관점을 가지고 있다. 그는 빵집을 단순한 판매 공간이 아닌, 고객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는 하나의 쇼로 보고, 독특한 네이밍, 임팩트 있는 디자인, 차별화된 빵, 즐거운 경험 등을 통해 이를 실현하고 있다. (빵집에서 웬 쇼? 라고 생각하면 오산)

3. 키시모토식 성공 전략: 빵집, 줄 서는 맛집 되다!

3.1. "돈보다 본질": 키시모토 타쿠야는 돈벌이보다 사업의 본질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는 "빵집으로 거리를 건강하게 만든다"는 자신의 신념을 바탕으로, "왜 이 일을 하는가?"에 대한 깊은 고민과 성찰을 통해 사업의 본질을 찾으라고 조언한다. (돈 싫어하는 사람 있나?)

3.2. "인생의 재고 정리": 키시모토 타쿠야는 자신의 본질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는 자신의 강점, 관심사, 가치관 등을 명확히 파악하여 "나다움"을 찾으라고 말한다. (나 자신을 알라?)

3.3. "음악, 여행, 옷, 음식": 키시모토 타쿠야는 "음악, 여행, 옷, 음식"이라는 네 가지 테마를 통해 자신의 세계를 넓히고, 이를 비즈니스에 접목하여 고객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한다. (이 아저씨, 빵 굽는 거 맞아?)

3.4. "미쳐 있자!": 키시모토 타쿠야는 고정관념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사고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는 "빵집이란 이런 것이다"라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빵집을 만들어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고 말한다. (정상이 아니야)

3.5. "촌스러움의 미학": 키시모토 타쿠야는 "촌스러움"을 의도적으로 활용하여 고객의 기대를 배반하고 감동을 주는 전략을 사용한다. 그는 촌스러워 보이는 디자인과 달리, 빵 맛은 훌륭하여 "좋은 의미의 배신감"을 선사한다. (촌스러운데 멋있다고?)

3.6. "폭이 넓은 사람": 키시모토 타쿠야는 자신의 전문 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쌓아 "폭이 넓은 사람"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만능 엔터테이너?)

3.7. "변화": 키시모토 타쿠야는 "항상 움직이고 변화하는" 빵집만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는 비상식량 판매, 빵 통조림 개발 등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가만히 있지를 못하는 성격)

3.8. "노동력의 선택과 집중": 키시모토 타쿠야는 효율적인 시간 관리를 강조한다. 그는 빵 제조 기계의 발달로 인해 노동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고 말하며, 어떤 작업에 시간과 노력을 쏟을 것인지 "선택"하고, 소비자가 요구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집중"하여 에너지를 쏟으라고 조언한다. (일할 땐 빡세게, 놀 땐 빡세게?)

3.9. "스페셜리스트와 제너럴리스트": 키시모토 타쿠야는 "제너럴리스트계의 스페셜리스트"를 지향하며, "1%의 가능성을 연결하는 작업"을 추구한다. (뭔가 복잡한데 대단해 보이긴 함)

4. 데이터와 감성의 조화: 키시모토식 마케팅

• 콘셉트와 타깃: 사업의 나침반
• 데이터: 객관적인 데이터 수집 및 분석
• 감성: 데이터 너머의 가치,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
• 스토리: 지역과 고객을 잇는 빵집
• ABC 분석: 고객이 원하는 상품 파악
• 타깃층: 주 고객층 분석 및 공략
• 지역 커뮤니티: 빵집의 사회적 역할
• 산그늘 프로젝트: 지역 경제 활성화
• 가격: 100엔짜리 빵에도 철학을!

5. 빵집, 브랜드가 되다: 키시모토식 브랜딩

• 본질: 브랜딩의 시작은 사업의 본질
• 알기 쉽게: 직관적이고 쉬운 네이밍, 디자인
• 스토리: 가게 이름에 경영자와 지역의 이야기 담기
• 대중성: 모두에게 사랑받는 빵
• +α: 평범함 속 특별함
• 쇼핑백: 메시지를 담은 디자인
• 오감: 고객의 설렘을 자극
• 3일, 3개월, 3년: 지속 성장을 위한 법칙
• 질리지 않게: 장기적인 성공 전략

6. 알리기, 어떻게 할 것인가?: 키시모토식 프로모션

• 알리기: 빵집 성공의 필수 요소
• 즐거움: 프로모션의 핵심은 고객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
• 갭: 고객의 예상을 깨는 반전
• 본질: 프로모션은 수단일 뿐, 본질은 빵 맛
• 덤과 할인: 일시적인 효과
• 대화: 고객과의 관계 강화
• POP: 고객과의 소통 도구
• 진심: 진정성 있는 태도

7. 키시모토 타쿠야가 꿈꾸는 미래: 빵집, 무한한 가능성

• 경험 불문: 누구든 빵집을 열 수 있다!
• 상식 파괴: 틀에 박힌 생각은 버려라
• 즐거움 추구: 워라밸을 넘어, 삶의 즐거움을!

8. 결론: 더 놀아라!

키시모토 타쿠야는 우리에게 "더 놀아라!"라고 외친다. 그는 전력을 다해 즐기고 전력으로 살아남아 한 명이라도 더 많은 사람의 기쁨을 만들어내는 인간이 되고 싶다고 말한다. 그의 엉뚱하지만 진정성 있는 열정은 우리에게 "나만의 길"을 찾도록 용기를 북돋아 준다. (빵집 사장님이 이렇게 말해도 되는 거야?)

9. 구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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