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책 요약] 서양 철학사 : 프랭크 틸리

북스위키 2025. 2. 6.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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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철학사 

 

1. 개요

《서양 철학사》는 1914년 프랭크 틸리(Frank Thilly)가 집필한 철학 개론서[1]이다. 고대 그리스 철학부터 근대 철학에 이르기까지 서양 철학의 주요 흐름과 사상가들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소개하며, 철학 이론 간의 연관성, 시대적 배경, 사상가의 인격 등을 폭넓게 다룬다. 20세기 전반 미국 대학의 철학과 역사학 분야에서 교과서로 널리 사용되었으며, 현재까지도 철학 입문서로서 꾸준히 읽히고 있다.

"철학사는 실존의 문제를 해결하거나 우리의 경험 세계를 우리에게 이해될 수 있게 하려고 시도된 상이한 노력들을 연관지어 설명하려 한다."

 

2. 저자 소개

프랭크 틸리 (Frank Thilly, 1865-1934)는 19세기 후반, 미국 신시내티 대학교와 독일 베를린 대학교를 졸업하고 하이델베르크 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평생 철학 교수로 가르쳤다. 주요 저서로는 『라이프니츠와 로크의 논쟁』, 『윤리학 서론』, 『서양철학사』 등이 있다.

 

3. 책의 전체 흐름

  • 서론: 철학사의 정의, 연구 방법, 가치 등을 제시하며, 철학 체계가 개인적 기질, 문화적 상황에 미치는 영향력을 설명한다.
  • 제1장 자연 철학: 탈레스, 아낙시만드로스, 아낙시메네스 등 초기 그리스 철학자들의 우주론과, 피타고라스 학파의 수(數) 중심적 세계관을 소개한다.
  • 제2장 인식과 행동의 문제: 소피스트들의 상대주의, 소크라테스의 윤리적 탐구,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체계적 철학을 분석한다.
  • 제3장 위대한 체계들의 시대: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을 심층적으로 다루며, 형이상학, 인식론, 윤리학, 정치학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그들의 업적을 조명한다.
  • 제4장 윤리 시대: 헬레니즘 시대의 주요 철학 사조인 스토아 학파와 에피쿠로스 학파의 윤리관을 비교 분석한다.
  • 제5장 종교 시대: 신플라톤주의 철학의 등장과 발전을 추적하고, 유대-그리스 철학과의 관계를 탐구한다.
  • 제6장 중세 철학의 등장: 교부 철학의 형성과 특징을 설명하고, 스콜라 철학으로의 이행 과정을 분석한다.
  • 제7장 스콜라주의의 형성 시기: 9세기부터 12세기까지, 스콜라 철학의 주요 문제 (보편자 논쟁, 신앙과 이성) 와 주요 인물들을 소개한다.
  • 제8장 스콜라주의의 절정: 토마스 아퀴나스의 철학을 중심으로 13세기 스콜라 철학의 전성기를 심도 있게 다룬다.
  • 제9장 13세기 이후의 스콜라주의의 몰락: 14세기 이후 스콜라 철학의 쇠퇴 과정과, 유명론, 신비주의 등 반(反)스콜라적 경향의 대두를 설명한다.
  • 제10장 르네상스의 철학: 르네상스 시대의 새로운 국가론, 종교철학, 회의론 등을 소개하며 근대 철학으로의 전환을 준비한다.
  • 제11장 근대 철학의 시작: 프랜시스 베이컨과 토머스 홉스의 철학을 중심으로, 경험론적 방법론과 유물론적 세계관의 형성을 분석한다.
  • 제12장 대륙 합리론: 데카르트, 스피노자, 라이프니츠 등 대륙 합리론 철학자들의 사상을 심층적으로 다루고, 그들의 형이상학, 인식론, 윤리학을 비교 분석한다.
  • 제13장 영국 경험론의 발전: 존 로크, 조지 버클리, 데이비드 흄으로 이어지는 영국 경험론의 발전 과정을 추적하고, 그들의 철학적 성과와 한계를 평가한다.
  • 제14장 독일 합리론의 발전: 칸트 철학의 등장과 그 혁명적 의미를 설명하고, 피히테, 셸링, 헤겔 등 후기 칸트 학파의 관념론 철학을 소개한다.
  • 제15장 현대 철학의 실재론적 경향들: 현대 철학의 주요 흐름인 실용주의, 신실재론, 비판적 실재론, 논리 실증주의 등을 소개하며, 각 사상의 특징과 의의를 분석한다.
  • 제16장 최근의 실증주의적 경향들: 현대 철학의 주요 흐름인 실용주의, 신실재론, 비판적 실재론, 논리 실증주의 등을 소개하며, 각 사상의 특징과 의의를 분석한다.

 

4. 상세 요약

서론: 틸리는 철학사를 단순히 철학 이론의 연대기적 나열이 아닌, 이론 간의 관계, 시대적 배경, 사상가의 인격 등을 고려한 종합적인 연구로 정의한다. 그는 모든 사상 체계가 문명과 창시자의 인격, 이전 체계들의 성격에 의존하며, 당대와 이후 시대의 이념과 제도에 강력한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한다. 철학사는 각각의 세계관을 고유한 상황에 놓고 과거, 현재, 미래의 요소와 연결하며, 인간 사색의 역사에 나타나는 발전의 궤적을 추적해야 한다. 또한, 철학 체계는 순전히 지적 활동의 산물이 아닌 창시자의 기질, 인격, 사회적, 문화적 상황을 반영한다고 강조한다. 윌리엄 제임스의 기질주의적 입론을 인용하며, 철학사는 인간적 기질들의 충돌의 역사라고 주장한다. 합리론적 "마음 약한 사람들"과 경험론적 "의지 강한 사람들" 사이의 대립을 예시로 들지만, 중요한 철학자들이 양쪽 특성을 동시에 갖는 경우도 있다고 지적한다.

제1장 자연 철학: 그리스 철학은 객관적 세계의 본질에 대한 탐구로부터 시작하여 점차 인간 자신에게로 관심을 돌린다. 기원전 585년부터 5세기 중반까지의 소피스트 이전 시기에 철학의 무대는 식민지 세계이며, 철학은 이오니아, 남부 이탈리아, 시칠리아에서 발전한다. 초기 그리스 철학은 자연주의적이며, 물활론적이고 존재론적이며 주로 일원론적이고 독단적이다. 자연주의 시기의 철학자들은 외부 자연에 관한 두 가지 상호 의존적 문제, 즉 자연적 대상들을 구성하고 그것들이 기원하는 기본적 실체 혹은 실체들은 무엇인가 하는 실체의 문제와, 기본 실체 혹은 실체들이 감각의 친숙한 대상들로 변하는 과정의 본질은 무엇인가 하는 변화의 문제에 관심을 기울였다.

  • 밀레토스 학파: 탈레스는 물을, 아낙시만드로스는 무한정자를, 아낙시메네스는 공기를 만물의 근원으로 제시한다[2].
  • 피타고라스 학파: 수는 사물의 근원이며, 세계의 질서와 조화를 표현한다[3].
  • 헤라클레이토스: 만물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불이 모든 것의 근원이다.
  • 엘레아 학파: 파르메니데스는 변화를 부정하고, 영원불변하는 존재만을 인정한다.
  • 엠페도클레스: 물, 불, 흙, 공기의 네 가지 요소와 사랑, 미움의 두 가지 힘이 만물을 구성한다.
  • 아낙사고라스: 무한히 많은 씨앗(소립자)과 정신(Nous)이 세계를 구성한다.
  • 원자론자: 데모크리토스는 더 이상 쪼갤 수 없는 원자들이 공간 속에서 운동하며, 만물을 구성한다고 주장한다.

제2장 인식과 행동의 문제: 소피스트들은 세계 문제에서 확실한 지식이란 불가능하다는 근거에서 세계 문제를 해결하려는 시도들을 부질없는 것으로 선언하면서 이 모든 이론에 대한 부정적 태도를 취한다. 소피스트 운동은 세계 문제를 해결하려는 인간 지성의 능력에 대한 점차적인 불신과 따라서 전통적 개념과 제도에 대한 신뢰의 결여를 보여주는 회의적, 급진적, 혁명적 운동이며, 형이상학적 사변에 무감각하거나 적대적인 운동이다. 하지만 이 운동은 사람의 문제에 관심을 촉구하면서, 지식의 문제와 행동의 문제에 대한 좀 더 철저한 탐구를 필요하게 만들며, 소크라테스의 시대를 예고한다.

  • 소피스트: 프로타고라스는 "인간은 만물의 척도"라고 주장하며 상대주의적 관점을 제시한다. 고르기아스는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허무주의적 주장을 펼친다.
  • 소크라테스: 보편적 정의를 추구하며, 산파술(μαιευτική) 방법을 통해 상대방의 무지를 깨닫게 하고 스스로 진리에 도달하도록 유도한다[4].

제3장 위대한 체계들의 시대: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는 소크라테스의 정신을 계승하여 철학의 모든 문제에 관심을 기울이며 체계적인 사상 체계를 구축한다.

  • 플라톤: 이데아[5]를 진정한 실재로 보고, 현상계는 이데아의 그림자에 불과하다고 주장한다. 영혼의 불멸, 정의로운 국가 건설 등 다양한 주제를 탐구한다.
  • 아리스토텔레스: 형상과 질료의 결합을 통해 현실 세계를 설명하고, 논리학, 자연학, 형이상학, 윤리학, 정치학 등 다양한 학문 분야를 발전시킨다.

제4장 윤리 시대: 헬레니즘 시대에 개인의 행복과 삶의 지혜를 추구하는 윤리적 관심이 고조된다.

  • 에피쿠로스 학파: 쾌락(아타락시아)를 최고의 가치로 여기며, 불안과 고통에서 벗어나는 삶을 추구한다.
  • 스토아 학파: 이성적인 삶을 통해 자연의 질서에 따르고, 외적인 것에 흔들리지 않는 평정심(아파테이아)를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제5장 종교 시대: 그리스 철학과 동양 종교의 융합을 통해 신비주의적 경향이 강화된다.

  • 신플라톤주의: 플로티노스는 일자(The One)에서 만물이 유출된다고 보며, 영혼의 정화를 통해 일자와 합일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제6장 중세 철학의 등장: 로마 제국의 멸망 이후, 그리스도교 신앙이 서양 문화의 중심이 되면서 스콜라 철학이 등장한다.

  • 교부 철학: 아우구스티누스는 플라톤 철학을 바탕으로 그리스도교 신학을 체계화하고, 신의 은총과 인간의 자유 의지의 관계를 탐구한다.

제7장 스콜라주의의 형성 시기: 스콜라 철학은 신앙과 이성의 조화를 추구하며,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통해 발전한다.

  • 보편자 논쟁: 보편(普遍)이 실재하는가, 아니면 단순한 이름에 불과한가라는 형이상학적 논쟁이 벌어진다.
  • 캔터베리의 안셀무스: 존재론적 논증을 통해 신의 존재를 증명하려 시도한다.

제8장 스콜라주의의 절정: 아리스토텔레스 철학이 스콜라 철학에 본격적으로 수용되면서, 토마스 아퀴나스는 방대한 지식을 통합하여 중세 철학의 정점을 이룬다.

  • 토마스 아퀴나스: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적 방법론을 수용하여 신앙과 이성의 조화를 시도한다. 신의 존재 증명, 자연법 이론, 국가론 등을 제시한다.

제9장 스콜라주의의 몰락: 14세기 이후 스콜라 철학은 쇠퇴하고, 유명론, 신비주의 등 새로운 사조가 등장한다.

  • 오컴의 윌리엄: 유명론을 주창하며, 보편은 단순한 이름일 뿐 실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제10장 르네상스의 철학: 인간 중심적인 가치관이 부활하고, 고전 학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새로운 사상적 흐름이 나타난다.

  • 인문주의: 에라스뮈스는 고전 문헌 연구를 통해 인간성의 회복을 강조한다. 마키아벨리는 현실 정치의 냉혹한 측면을 분석하며 새로운 국가론을 제시한다.

제11장 근대 철학의 시작: 과학 혁명의 영향으로 경험론적 방법론이 강조되고, 자연과학적 탐구가 철학의 중요한 과제로 떠오른다.

  • 프랜시스 베이컨: 귀납적 방법론을 제시하며, 실험과 관찰을 통해 자연을 탐구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 토머스 홉스: 유물론적 관점에서 인간 본성을 분석하고, 사회 계약설을 통해 국가의 기원을 설명한다.

제12장 대륙 합리론: 수학적 방법론을 통해 세계의 근본 원리를 탐구하려는 시도가 나타난다.

  • 르네 데카르트: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라는 명제를 통해 확실한 지식의 기반을 마련하고, 심신 이원론을 주장한다.
  • 바뤼흐 스피노자: 범신론적 일원론을 제시하며, 신과 자연을 동일시한다.
  • 고트프리트 빌헬름 라이프니츠: 단자론을 통해 세계를 설명하고, 예정조화설을 주장한다.

제13장 영국 경험론의 발전: 감각 경험을 지식의 유일한 원천으로 강조하며, 인간의 인식 능력과 한계를 탐구한다.

  • 존 로크: 백지설(Tabula Rasa)을 주장하며, 경험을 통해 지식이 형성된다고 본다.
  • 조지 버클리: "존재하는 것은 지각되는 것이다"(Esse est percipi)라는 표어를 내세우며, 물질의 존재를 부정하는 주관적 관념론을 펼친다.
  • 데이비드 흄: 인과 관계에 대한 회의론적 주장을 펼치며, 습관과 심리적 연합이 인간 지식의 근원이라고 강조한다.

제14장 독일 관념론의 발전: 칸트의 비판 철학을 계승하여, 정신의 능동적인 역할을 강조하는 새로운 형이상학 체계가 등장한다.

  • 임마누엘 칸트: 선험적 종합 판단을 통해 경험과 이성의 조화를 시도하고, 인식의 한계를 규정한다.
  • 요한 고트리프 피히테: 자아(自我)를 모든 존재의 근원으로 보고, 도덕적 실천을 강조하는 윤리적 관념론을 제시한다.
  • 프리드리히 빌헬름 요제프 셸링: 자연과 정신의 통일을 추구하며, 예술적 직관을 통해 절대적 진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제15장 현대 철학의 실재론적 경향들: 20세기 철학계에서, 관념론에 대한 비판적 성찰과 함께 실재론적 경향이 다시 부상한다.

  • 신실재론: G.E. 무어, 버트런드 러셀 등은 외부 세계가 인간 의식과 독립적으로 존재한다고 주장하며, 분석 철학의 발전에 기여한다.
  • 비판적 실재론: 조지 산타야나, 아서 러브조이 등은 경험과 실재 사이의 간극을 인정하면서도, 객관적인 실재의 존재를 옹호한다.

제16장 최근의 실증주의적 경향들: 과학적 방법론을 철학에 적용하려는 시도가 나타나며, 형이상학적 탐구의 의미를 부정하는 경향이 나타난다.

  • 논리 실증주의: 모리츠 슐리크, 루돌프 카르납 등은 경험적으로 검증 가능한 진술만이 의미 있다고 주장하며, 형이상학적 명제를 무의미한 것으로 배척한다.
  • 의제주의: 한스 파이힝거는 과학적 개념과 법칙이 실재를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필요에 따라 만들어진 가상적인 도구(의제)라고 주장한다.

 

5. 핵심 개념 및 아이디어

  • 철학사의 흐름: 고대 그리스 철학에서 근대 철학에 이르기까지, 서양 철학의 발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 주요 철학 사조: 각 시대별 대표적인 철학 사조(플라톤주의, 아리스토텔레스주의, 스토아주의, 경험론, 합리론, 관념론, 실증주의 등)의 핵심 내용을 이해할 수 있다.
  • 주요 철학자: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데카르트, 스피노자, 로크, 버클리, 흄, 칸트, 헤겔 등 서양 철학을 대표하는 사상가들의 주요 주장을 학습할 수 있다.
  • 개인과 사회: 개인의 기질, 문화적 상황, 사회적, 정치적 환경이 철학 사상에 미치는 영향을 알 수 있다.
  • 비판적 사고: 다양한 철학적 관점을 비교 분석하고, 각 주장의 논리적 타당성을 평가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
  • 시대정신: 각 시대의 사회적, 문화적 배경이 철학 사상에 반영되는 양상을 파악하고, 철학이 시대정신을 어떻게 반영하고 형성하는지 이해할 수 있다.

 

6. 평가 및 반응

프랭크 틸리의 『서양 철학사』는 출간 이후 20세기 전반에 걸쳐 미국 각 대학의 철학과 역사학 분야에서 교과서로 널리 사용되었다. 내용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인정받았으며, 일반 독자들에게도 꾸준히 사랑받았다. 하지만, 20세기 후반 이후에는 분석 철학, 현상학, 실존주의 등 새로운 철학 사조가 등장하면서 상대적으로 덜 주목받게 되었다.

장점

  • 서양 철학의 주요 흐름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철학 입문자에게 유용한 길잡이가 되어준다.
  • 내용이 객관적이고 공정하며, 다양한 관점을 균형 있게 제시한다.
  • 저자의 명확하고 간결한 문체 덕분에, 어려운 철학 개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단점

  • 20세기 이후의 철학 사조(분석 철학, 현상학, 실존주의 등)에 대한 내용이 부족하다.
  • 지나치게 객관적인 서술로 인해, 철학적 논쟁의 역동성과 비판적 정신이 약화될 수 있다.

 

7. 여담 및 트리비아

  • 프랭크 틸리의 『서양 철학사』는 20세기 초 미국 대학생들이 가장 많이 읽은 철학 교재 중 하나였다.
  • 옮긴이 김기찬은 질송의 『중세철학사』 등 철학사 관련 번역서를 다수 출간하며 한국 철학계에 큰 영향을 미쳤다.

 

8. 관련 문서

  • [[프랭크 틸리]]
  • [[김기찬]]
  • [[서양 철학]]
  • [[철학사]]
  • [[플라톤]]
  • [[아리스토텔레스]]
  • [[데카르트]]
  • [[스피노자]]
  • [[라이프니츠]]
  • [[로크]]
  • [[버클리]]
  • [[흄]]
  • [[칸트]]
  • [[헤겔]]
  • [[쇼펜하우어]]

 

9. 각주

[1] Inc., Incover. (2024). 서양 철학사.

[2] 틸리, 프랭크. (2024). 서양 철학사 (김기찬, 옮김). Inc., Incover.

[3] 질송, 에티엔느. (2012). 중세 철학사 (김기찬, 옮김). 서울: 가톨릭대학교출판부.

[4] 라빈, T. Z.. (2004). 방송 강의 철학사 (김기찬, 옮김). 서울: 서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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