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경영

[책 요약] 짧고 굵게 일합니다 : 곤도 마리에

북스위키 2025. 2. 14.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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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 굵게 일합니다 

1. 개요

  • 출간 연도: 2020년
  • 저자: 곤도 마리에, 스콧 소넨샤인
  • 장르: 자기계발, 업무 효율성, 경영
  • 원제: Joy at Work: Organizing Your Professional Life
  • 한 줄 소개: 설레지 않는 업무는 버리고, 진정 원하는 일에 집중하여 최고의 성과를 내는, 개인과 조직 모두를 위한 정리 기술. 단순한 물리적 정돈을 넘어, 디지털 공간, 시간, 관계, 회의 방식까지 '정리'하여 업무 효율과 삶의 만족도를 극대화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2. 저자 소개

2.1. 곤도 마리에 (Marie Kondo)

  • 일본의 세계적인 정리 컨설턴트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 다섯 살 때부터 정리정돈에 관심을 갖기 시작, 자신만의 정리법인 '곤마리(KonMari) 정리법'을 개발.
  • '설레지 않으면 버려라'라는 핵심 철학을 바탕으로, 물건뿐 아니라 삶의 다양한 영역에서 불필요한 것을 제거하고 가치 있는 것에 집중하도록 돕는다.
  • 주요 저서:
    • 『정리의 힘(The Life-Changing Magic of Tidying Up)』: 전 세계 40여 개국 번역, 1,200만 부 이상 판매.
    • 『정리의 기술(Spark Joy)』
  • 기타 활동:
    •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곤도 마리에: 설레지 않으면 버려라(Tidying Up with Marie Kondo)〉 출연.
    • 《타임》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2015).
    • 정리 컨설팅 회사 'KonMari Media, LLC' 설립 및 운영.
    • 정리 컨설턴트 양성.

2.2. 스콧 소넨샤인 (Scott Sonenshein)

  • 미국 라이스대학교 경영대학원 헨리 가드너 심스(Henry Gardiner Symonds) 석좌교수.
  • 조직심리학, 경영 전략 분야 전문가.
  • 기술, 에너지, 헬스케어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포춘 500대 기업 경영진 및 임원 대상 컨설팅.
  • 닷컴버블 시절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경험을 바탕으로 개인과 조직의 생산성, 성공과 삶의 가치 균형 연구.
  • 주요 연구 분야: 혁신, 창의성, 의사 결정, 변화 관리, 리더십.
  • 주요 저서:
    • 『스트레치(Stretch)』: 이미 가진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성공과 만족을 얻는 방법 제시.
  • 기타 활동:
    • 마이크로소프트, AT&T 등 미국 유수 기업 전략 컨설턴트.
    • 맥킨지앤드컴퍼니 사외이사 역임.
    • 《뉴욕 타임스》, 《타임》,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등 다양한 매체에 기고.
    • 버지니아대학교, 케임브리지대학교 졸업, 미시간대학교 경영조직학 박사 학위.
  • 개인 웹사이트 운영 (www.scottsonenshein.com).

 

3. 책의 전체 흐름

이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다. 전반부는 곤도 마리에가 자신의 전문 분야인 물리적 공간 정리를, 후반부는 스콧 소넨샤인이 비물리적 요소(디지털 데이터, 시간, 관계, 회의 등) 정리를 다룬다. 각 저자는 자신의 파트에서 상대 저자의 의견을 소개하며 상호 보완적인 관계를 형성한다.

  • 들어가는 말: 곤도 마리에와 스콧 소넨샤인이 각자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리의 필요성과 업무 환경에 적용했을 때의 효과를 설명한다. 곤마리 정리법의 핵심 원칙과 업무 공간 정리의 연관성을 강조하며, 스콧 소넨샤인은 조직심리학적 관점에서 정리의 효과를 뒷받침하는 연구 결과와 자료를 제시한다.
  • 1장: 지금 당신에게는 '정리'가 필요합니다: 어수선한 업무 환경이 개인의 심리, 건강, 생산성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구체적인 통계 자료와 연구 결과를 통해 제시한다. 정리가 필요한 이유를 설득력 있게 제시하여 독자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리의 동기를 부여한다.
  • 2장, 3장: 누구나 할 수 있다, 한 번에 완벽하게 빠르게 & 성과를 끌어올리는 가장 간단한 기술_ 업무 공간 정리하기: 곤도 마리에 파트. 곤마리 정리법의 핵심 원칙('설레는가?')을 바탕으로 사무실 책상, 서랍 등 물리적인 공간을 정리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단계별로 제시한다. 책, 서류, 소품, 추억의 물건 등 각 카테고리별 정리 노하우와 수납 원칙, '정리 리바운드' 방지법 등을 상세히 설명한다.
  • 4장~9장: 디지털 데이터, 시간, 결정, 관계, 회의, 팀 정리법: 스콧 소넨샤인 파트. 조직심리학적 관점에서 비물리적 요소를 정리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디지털 데이터(파일, 이메일, 스마트폰 앱), 시간 관리, 의사 결정, 관계, 회의, 팀 운영 등 업무 효율성을 저해하는 다양한 요인을 분석하고, 각 요소별 정리 원칙과 실천 전략을 구체적인 사례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설명한다.
  • 10장: 직장 동료들과 정리의 마법을 공유하는 방법: 개인의 정리 경험을 조직 전체로 확산시키는 방법 제시. 동료들에게 정리의 효과를 알리고, '정리의 날'을 제안하거나 소모임을 구성하는 등 조직 문화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실천 방안을 소개한다.
  • 11장: 타성에 젖은 업무에서 벗어나 생산성을 높이는 마음가짐과 접근법: 정리를 통해 얻은 긍정적 에너지를 유지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마음가짐과 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자기 성찰, 우선순위 설정, 감사하는 태도, 실패에서 배우는 자세 등을 통해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고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한다.

 

4. 상세 요약

4.1. 1장: 지금 당신에게는 '정리'가 필요합니다

  • 어수선한 환경의 부정적 영향: UCLA 연구 결과에 따르면, 주변에 물건이 많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증가, 심장 질환, 고혈압, 당뇨, 우울증, 불면증 등 유발.[2]
  • 뇌에 과부하: 프린스턴대학교 신경과학연구소 연구 결과, 잡동사니가 가득한 환경에서는 뇌가 주변의 것들을 인지하고 처리하느라 현재 해야 할 일에 집중하지 못하고 산만, 불안, 스트레스 증가, 의사 결정 어려움.[3]
  • 기업/조직에 미치는 악영향: 사무실에서 물건을 찾느라 허비하는 시간, 잃어버린 물건으로 인한 비용 발생 등. 직장인 1명이 1년에 평균 일주일 동안 잃어버린 물건을 찾는 데 시간 낭비, 4년이면 한 달.[4]

4.2. 2장: 누구나 할 수 있다, 한 번에 완벽하게 빠르게

  • 곤마리 정리법: 핵심은 '설레는가?'라는 질문을 통해 물건을 선별하는 것. 설레는 물건만 남기고 나머지는 버림으로써, 자신에게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고, 지속적인 행동 변화를 유도.[5]
  • 업무 공간 정리의 중요성: 단순히 공간을 깨끗하게 하는 것을 넘어, 업무 효율성, 자신감, 성과 향상에 직접적인 영향.
  • 정리의 힘: 정돈된 환경은 긍정적인 인상, 신뢰, 리더십, 승진 가능성 높임. 피그말리온 효과(기대치가 높을수록 성과 향상) 유발.[6]
  • 정리 리바운드 방지: 모든 물건의 자리를 정하고, 카테고리별로 한 번에, 빠르고 완벽하게 정리하는 것이 중요. 정리 시간을 따로 정해두고, 마감 시한 설정.[8]

4.3. 3장: 성과를 끌어올리는 가장 간단한 기술_ 업무 공간 정리하기

  • 책 정리: '언젠가 읽을 책'은 과감히 버리고, 현재 자신에게 영감, 지식, 즐거움을 주는 책만 남긴다. 책 정리 과정에서 자신의 가치관, 관심사, 진정한 목표를 발견할 수 있다.[9]
  • 서류 정리: '전부 버린다'는 각오로, 미결/필수 보존/희망 보존 서류로 분류. 필수 보존 서류는 파일 폴더 시스템 활용, 세워서 보관. 미결 서류함 만들기.[10]
  • 명함 정리: 연락처 정보가 이미 있거나 소셜미디어로 연결된 사람의 명함은 과감히 정리. 꼭 필요한 명함만 남기고, 나머지는 스캔하거나 촬영하여 디지털화.[11]
  • 소품 정리: 사무용품(책상용품, 소모품), 전자 제품, 업무 관련 소품, 개인 용품, 식품 등 카테고리별로 분류. 각 물건의 용도와 필요성을 꼼꼼히 따져보고, 불필요한 것은 과감히 버린다.[12]
  • 책상 정리: 상자를 활용하여 서랍 속 물건을 카테고리별로 수납. 모든 물건은 세워서 수납. 책상 위에는 아무것도 두지 않는 것이 원칙 (현재 작업 중인 물건 제외).[13]
    • 예시: 명함 상자, 스마트폰 상자를 서랍 칸막이로 활용.

4.4. 4장: 나를 산만하게 하는 것들을 끊어내는 법_ 디지털 데이터 정리하기

  • 디지털 데이터 정리: 디지털 파일, 이메일, 스마트폰 앱 등 눈에 보이지 않는 잡동사니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집중력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 제시.[14]
  • 파일 정리: '현재 진행 프로젝트', '기록 자료', '보관 자료' 폴더로 분류. 각 폴더의 목적과 용도를 명확히 하고, 불필요한 파일은 과감히 삭제. 검색 기능을 활용하되, 폴더 체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15]
  • 바탕화면 정리: 현재 처리해야 하는 문서만 남기고, '설레는 것' 폴더를 생성하여 영감을 주는 자료 보관. 배경화면을 활용하여 업무 공간에 개성 부여.[16]
  • 이메일 정리:
    • 수시 정리/정기 정리/뒤죽박죽 유형의 문제점 지적.
    • 받은 메일함 정리: 불필요한 메일 삭제, 필요한 메일은 폴더별 보관 (폴더 수는 10개 이하 권장).
    • '설렘 폴더': 긍정적인 피드백, 칭찬 메일 등 보관.
    • 뉴스레터, 메일링 리스트 구독 취소: 꼭 필요한 정보만 남기기.
    • 이메일 처리 시간 정하기: 하루 중 특정 시간에만 이메일 확인.[17]
  • 스마트폰 앱 정리: 불필요한 알람 끄기, 꼭 필요한 앱만 남기고 삭제. 홈 화면에 자주 사용하는 앱 배치, 폴더별 정리.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줄이고 업무 집중도 향상.[18]

4.5. 5장: 잡동사니 활동이 하루를 망치고 있다면_ 시간 정리하기

  • 잡동사니 활동: 시간과 에너지를 빼앗지만 개인/조직의 목표 달성에 기여하지 못하는 활동 (불필요한 회의, 의미 없는 보고서 작성 등).
  • 과잉 노력의 함정: 가치 없는 일에 과도한 노력을 기울여 시간 낭비, 만족도 저하.[20]
    • 실험 예시: 초콜릿 얻기 실험 - 휴식 대신 톱으로 나무 자르는 소리를 들으면 초콜릿 획득. 참가자들은 먹을 수 있는 양보다 훨씬 많은 초콜릿 획득, 만족도는 오히려 감소.
  • 긴급 작업의 함정: 중요하지 않은 급한 일에 매몰되어 정작 중요한 장기 목표 달성 소홀.[21]
    • 경영진의 활동 중 절반은 지속 시간이 9분 미만, 깊이 생각할 시간 부족.[32]
    • 가짜 마감 시한 주의.
  • 멀티태스킹의 함정: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처리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한 가지 일에서 다른 일로 빠르게 전환하는 것. 생산성 저하 (최대 40% 감소), 실수 증가, 집중력 저하.[22]
    • 연구 결과: 멀티태스킹 실력자들은 보통 일을 성공적으로 처리할 가능성이 가장 낮은 사람들.
  • 업무 색인 카드: 현재 하고 있는 모든 업무를 색인 카드(또는 스프레드시트)에 기록. 핵심 업무, 프로젝트 업무, 자기 계발 업무로 분류. 각 업무의 중요도, 설렘 지수 평가.[23]
  • 죄책감 없이 거절하기: 불필요한 요청은 정중히 거절. 결정을 미루고 신중하게 판단. '생각해보고 나중에 연락할게요'라는 말 활용.[24]
  • 휴식의 중요성: 휴식 시간을 통해 활력, 창의성, 문제 해결 능력 향상.[25]
    • 걷기, 낙서 등 아무 생각 없이 하는 듯 보이는 활동도 뇌에는 깊은 사고의 시간.

4.6. 6장: 그럭저럭 괜찮으면 괜찮은 결정이다_ 결정 정리하기

  • 결정 스트레스: 매일 수많은 결정을 내려야 하는 현대인의 피로감. 특히 중간급 결정(업무 개선, 프로젝트 관련 결정 등)은 미루기 쉽고, 잊어버리기 쉬워 스트레스 가중.[26]
  • 결정 정리 3단계:
    1. 소소한 결정 자동화: 반복적이고 중요하지 않은 결정은 자동화 시스템 활용 (정기 구매, 이메일 서명 등).[27]
    2. 중간급/중대 결정 모으기: 결정해야 할 모든 사항을 색인 카드에 기록. 중대 결정은 따로 표시.[27]
    3. 필요한 결정만 남기기: 각 결정의 필요성, 영향력, 위임 가능성, 자동화 가능성 등을 평가하여 불필요한 결정 제거. 남은 결정은 우선순위에 따라 처리.[27]
  • 선택지 정리: 선택지가 너무 많으면 오히려 결정이 어렵고, 결정 후에도 만족도가 낮아지는 '선택 과부하' 현상 발생. 선택지를 5개 이하로 줄이고, 상식적인 기준(비용, 위험-보상 등)에 따라 선택.[28]
  • 완벽주의 버리기: 완벽한 결정보다는 '그럭저럭 괜찮은' 결정이 현실적이고 효율적. 완벽주의는 시간 낭비, 좌절감 유발. 결정 시한을 정해두고, 새로운 정보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29]

4.7. 7장: 양보다 '질'이 필요한 순간_ 관계 정리하기

  • 대규모 네트워크의 함정: 피상적인 관계 유지에 시간과 에너지 낭비. 의미 있는 관계 형성 어려움. 소셜미디어 사용 시간 증가, 행복감 감소.[30]
  • 관계 정리: 연락처, 소셜미디어 팔로어/친구 정리. 자신에게 필요한 사람, 비전에 도움이 되는 사람, 생각만 해도 미소 지어지는 사람만 남기기. 불필요한 관계는 과감히 정리.[31]
  • 질 높은 관계:
    • 현재에 충실: 상대방의 이야기에 진심으로 귀 기울이기.
    • 도움 주기: 어려움에 처한 동료 돕기, 조언, 피드백 제공.
    • 신뢰: 약점, 실수 솔직하게 공유.
    • 함께 놀기: 즐거운 시간 공유, 유머 감각 활용.[32]

4.8. 8장: 잘 굴러가는 회의는 모두를 춤추게 한다_ 회의 정리하기

  • 회의의 양면성: 협력, 의사 결정, 아이디어 교환의 장. 잘 활용하면 생산성, 만족도 향상. 잘못 운영하면 시간 낭비, 스트레스, 좌절감 유발.[33]
  • 회의 정리 3단계:
    1. 이상적인 회의 그리기: 목적, 목표, 분위기, 결과 등 구체적으로 상상.[34]
    2. 모든 회의 모으기: 지난주 참석했던 회의 목록 작성 (회의 제목, 시간, 참석 횟수 등).[34]
    3. 필요한 회의만 남기기: 각 회의의 필요성, 기여도, 이상적인 직장 생활과의 연관성 평가. 불필요한 회의는 과감히 제거.[34]
  • 생산적인 회의 규칙:
    • 참여: 적극적으로 참여, 긍정적 에너지 발산.
    • 준비: 안건 사전 숙지, 질문/아이디어 준비.
    • 전자 기기 치우기: 회의 중 스마트폰 사용 자제.
    • 경청: 다른 사람의 의견 경청, 존중.
    • 발언: 새로운 정보, 관점 제시, 본론 유지.
    • 해 끼치지 않기: 비난, 인신공격, 자기 홍보 자제.[35]
  • 회의 주최 기술:
    • 목적/안건 명확히: 회의 전 참석자들에게 공유.
    • 적합한 사람 초대: 정보, 의사 결정/행동 권한 있는 사람.
    • 참여 격려: 돌아가면서 말하기 지양, 자유로운 발언 유도.
    • 시간 제한: 1시간 넘지 않도록, 짧은 회의 자주 하는 것 지양.
    • 스탠딩 회의: 서서 회의하면 창의성, 협력 증가.[72]
    • 요약: 회의 내용 요약, 감사 표현, 결정 사항 지지 확인.[36]
    • 브레인스토밍 대신 브레인라이팅: 아이디어 창출과 평가 분리, 익명으로 아이디어 제출 후 평가.

4.9. 9장: 최고의 팀으로 거듭나는 가장 간단한 비결_ 팀 정리하기

  • 팀의 중요성: 협력을 통해 개인의 한계를 극복하고, 다양한 관점을 공유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실행. 팀워크는 성취감, 동기 부여, 소속감 증진.[37]
  • 팀 정리:
    • 이상적인 팀 그리기: 팀 분위기, 업무 방식, 목표 등 구체적으로 상상.[38]
    • 모든 팀 모으기: 자신이 속한 모든 팀(주 업무 팀, 프로젝트 팀) 목록 작성.[38]
    • 필요한 팀만 남기기: 각 팀의 필요성, 기여도, 개인적 성장/즐거움과의 연관성 평가. 불필요한 팀은 해체하거나 참여 중단.[38]
  • 팀워크 향상:
    • 신뢰 구축: 서로의 약점, 실수 솔직하게 공유. 정보 공유, 도움 제공.[75]
    • 다양성 존중: 반대 의견 장려, '반대를 위한 반대' 역할 부여.[77]
    • 브레인라이팅: 아이디어 창출과 평가 분리, 익명으로 아이디어 제출.[79]
    • 개인적 충돌 해소: 솔직한 사과, 관계 개선 노력.[80]
    • 적정 규모 유지: '피자 두 판의 법칙'(팀원은 피자 두 판으로 식사할 수 있는 규모).[82]

4.10. 10장: 정리의 즐거움을 전염시켜라_ 정리의 마법 공유하기

  • 정리의 파급 효과: 개인의 변화가 주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 정리된 공간, 효율적인 업무 방식은 다른 사람들의 관심과 모방 욕구 자극.[40]
  • 정리 전파:
    • 정리 비결 공유: 이메일/일정 관리 전략, 스마트폰/컴퓨터 바탕화면 정리법 등.
    • '정리의 날' 제안: 회사 차원에서 정리를 위한 시간 할애.
    • 소모임 구성: 정리 경험 공유, 정보 교환, 상호 격려.[41]
  • 배려의 중요성: 업무 공간에 대한 배려는 개인의 책임이자 조직 문화의 중요한 요소.[42]
    • 예시: 떨어진 종잇조각 줍기, 공용 공간 정리 정돈.
  • 감사 표현: 동료의 작은 기여에도 감사 표현. 긍정적 에너지 확산, 협력 증진.[43]
    • 예시: '와우(WOW)' 카드 - 동료의 업무 처리에 감사하는 내용을 담은 카드.

4.11. 11장: 정말 중요한 것에 집중하는 삶을 위하여

  • 파워 스폿: 정돈된 공간에서 긍정적 에너지 발생. 업무 공간을 파워 스폿으로 만들어 생산성, 창의성, 만족도 향상.[44]
    • 청소: 업무 시작 전 책상 청소, 마음을 비우고 집중력 높이는 의식.
    • 감사: 물건, 공간, 동료에게 감사하는 마음 갖기.
  • 플러스 아이템: 개인적인 영감, 즐거움을 주는 물건 (사진, 식물, 좋아하는 향기 등)으로 업무 공간 장식.[45]
  • 일과 삶의 균형:
    • 이상적인 균형 그리기: 자신이 원하는 일과 삶의 모습 구체적으로 상상.[46]
    • 우선순위 설정: 중요하고 의미 있는 일에 집중, 불필요한 일/관계/시간 소비 과감히 정리.[46]
    • 유연성: 상황 변화에 따라 계획 조정, 새로운 기회 수용.[46]
  • 정리하는 습관: 지속적인 자기 성찰을 통해 업무 방식, 가치관, 목표 점검. 우선순위 재조정, 불필요한 것 제거.[47]
  • 실패에서 배우기: 과거의 실패에 얽매이지 않고, 교훈을 얻어 성장.[48]
  • 일의 의미: 일상적인 업무에서도 의미와 가치를 발견하면, 동기 부여, 만족도 향상.[47]
  • 현재에 집중: 과거와 비교하지않고, 미래 걱정하기 보다, 현재에 감사.

 

5. 핵심 개념 및 아이디어

  • 곤마리 정리법: '설레는가?'라는 질문을 통해 물건을 선별하고, 남길 물건에는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정리 철학. 물건뿐 아니라 삶의 다양한 영역(디지털 데이터, 시간, 관계, 업무 등)에 적용 가능.
  • 잡동사니 제거: 물리적/비물리적 잡동사니(불필요한 물건, 파일, 이메일, 회의, 관계 등)를 제거하여 업무 효율성, 집중력, 만족도 향상.
  • 우선순위 설정: 중요하고 의미 있는 일/활동/관계에 집중하고, 불필요한 것은 과감히 정리하거나 위임/자동화.
  • 자기 성찰: 정기적인 자기 성찰(자신의 업무 방식, 가치관, 목표 점검)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하고,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
  • 긍정적 에너지: 정돈된 환경, 의미 있는 관계, 감사하는 마음을 통해 긍정적 에너지를 발산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
  • 업무 색인 카드: 모든 업무를 한눈에 조망, 핵심 업무 파악과 우선순위 설정 보조.

 

6. 평가 및 반응

  • 독자:
    •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실질적인 방법과 구체적인 사례 제시."
    • "단순한 정리 기술을 넘어, 삶의 철학과 가치관을 돌아보게 하는 책."
    • "읽고 나면 당장 정리하고 싶어지는, 동기 부여가 되는 책."
    • "개인적인 경험과 연구 결과를 적절히 결합하여 설득력 높음."
    • "직장인뿐 아니라 학생, 프리랜서, 주부 등 다양한 사람들에게 유용한 책."
  • 언론:
    • "업무 환경을 혁신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새로운 관점 제시."
    • "곤도 마리에의 정리 철학을 확장하여 업무 영역에 적용한 책."
    • "조직심리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실용적인 조언."
    • "생산성, 효율성, 만족도를 높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필독서."

 

7. 여담 및 트리비아

  • 곤도 마리에와 스콧 소넨샤인은 이 책에서 각자의 전문 분야(물리적 공간 정리, 비물리적 요소 정리)를 맡아 집필. 두 저자의 상호 보완적인 관점이 시너지 효과.
  • 책에 소개된 사례는 모두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하지만, 등장인물의 이름은 익명성 보장을 위해 가명 사용.
  • 곤도 마리에는 '정리'를 동사로 사용하는 '곤마리하다(to konmari)'라는 신조어를 유행시킴.
  • 스콧 소넨샤인은 자신의 저서 『스트레치』가 '차세대 곤마리하기' 도서로 불린 것을 계기로 정리에 대한 관심.

 

8. 관련 문서

  • 곤도 마리에
  • 스콧 소넨샤인
  • 정리의 힘
  • 정리의 기술
  • 스트레치
  • 곤도 마리에: 설레지 않으면 버려라 (넷플릭스 시리즈)
  • 미니멀리즘
  • 생산성
  • 시간 관리
  • 업무 효율성
  • 조직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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